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지역상권을 지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화제에 오르고 있다. IPA에 따르면, 지난 25일 늦은 시간 이사회격인 항만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해상이용 여행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터미널내에 있는 중소 업계들과 상생을 위한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인천항은 10개 카페리 항로가 전부 중국과 연결돼 있어 한·중간 외교경색은 국제여객터미널 상업시설 매출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이용 여행객은 8월말 누계 기준 전년대비 37% 감소한 상황으로 이에 따른 여객터미널 면세점, 상품매장, 식당, 편의점 등 상업시설의 영업환경은 불리해 지고 있다. IPA와 계약관계를 맺고 있는 상업시설 운영자들의 불안 해소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임대료 감면’이라는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시행하고 향후 확대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PA의 감면 조치의 주요 내용은 ▲제1,2국제여객터미널의 상업시설 임대료중 30%를 오는 10월부터 12월말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감면하여 업계들의 경영난 극복에 직접 지원하는 한편, 상업시설 운영자들의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한국해운조합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조직을 위한 청렴 솔선수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국해운조합은 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을 하고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청렴 위반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 서약을 시작으로 이사장직무대행의 청렴 당부의 말, (사)EK윤리지식연구소 한창희 소장의 청렴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에는·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청탁 근절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받을 수 있는 금품 등 수수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진행된 청렴 교육에서는 조합 청렴옴부즈만 위원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인 (사)EK윤리지식연구소의 한창희 소장이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 및 주요 사례를 통한 부정청탁 대처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행동을 청렴이라는 거울에 비추어보아야 한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용기로 모든 임·직원들이 청렴을 일상화하기를 바란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6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Maritime KOREA FORUM)이 지난 21일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됐다. 금번 포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하여 해운업계 임직원 및 해양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고, 특히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이 참석하여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융기관의 해운업계 외면과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횡포로 우리 해운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면서 “4차산업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우리나라 해운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한다”고 언급했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조속히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 날 진행된 발표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이 「4차 산업혁명 해운항만물류 현안과 대응」을 주제로 국내외 해운 및 항만물류산업의 4차 산업혁명 적용 사례와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금번 제6회차를 맞이한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은 매 분기별로 1회씩 개최하고 있으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교통부, 자유무역청 등 인프라 관련 정부 관계자 10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인도네시아 투자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하였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인프라 개발 성공 사례로 꼽히는 부산항신항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알아보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인도네시아와 같이 인프라 투자 기회가 풍부한 동남아 지역 등 개도국 관계자들의 부산항 방문을 협력 계기로 삼아 우리 항만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진사례를 공유하는데 힘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는 최근 충남 서산시 지곡면 가로림만에서 실시한 해양보호구역 정화활동 및 갯벌체험행사에 참여했다. 해양환경보전을 목적으로 바다살리기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위동항운 외에도 각 계 인사 등 총 80명이 참여하였으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갯벌과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와 잡목 등을 치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동항운 직원들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우리 해운인이 살아가는 소중한 터전인 바다를 우리 손으로 보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힘쓸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동항운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중에 있으며,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한중청소년 문화탐방,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운동, 인근지역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사회단체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무한한 해양·항만 유휴자원을 활용한 그린에너지 확대 도입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햇빛·바람 이용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과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에너지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2일 오전 한국남동발전(KOEN) 영흥본부 에너지파크에서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KDHC)와 ‘항만 신재생에너지 확대도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IPA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인천항 배후단지 내 유휴부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추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신규 일자리 확보 △지역경제 기여를 통한 사회공익 및 경제적 공유가치를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IPA를 포함한 각 기관은 친환경 그린 에너지 시설 확대 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구축 및 운영(IPA) △친환경 전력 에너지창출(KOEN) △친환경 열에너지 창출(KDHC) △신 기후체제에 대한 선도적 공동 대응을 통해 ‘윈-윈 친환경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향후 연구 및 기술교류를 협업할 방침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해운시장 장기 침체에 따른 국적 선사들의 경영위기 극복 방안과 해운업 재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운ㆍ금융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해양부는 21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주요 선사 20여 개 및 금융기관, 연구기관,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제10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운금융포럼은 해운업계와 금융업계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 관련기관이 모여 발족한 협의체로, 그동안 해운 관련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고 국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8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방안’에 대한 세부설명과 함께 2017년 하반기 해운시황 전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주 간 상호 부조를 통해 선사 경영·운항 상의 위험관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과 정부검사권을 대행 받아 선급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선급’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지난 8월 발표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방안’에 따라 내년 상반기 공사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선사의 경영지원 및
현대상선이 지난 18일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아산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안 설명회는 CEO 포상, 현안 설명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가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 되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 및 해외 임직원들도 함께 시청했다. 설명회에 앞서 유창근 사장은 창의적인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회사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조직과 직원들을 각각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유창근 사장은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화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면서, 비용감소·수익확대의 선순환 구조로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다”며, “여기에 안주 말고 유일한 국적선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해운회사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창근 사장은 분기별 실적 발표 이후 정기적으로 현안 설명회를 개최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외국적선사대표자협회(AFSRK, Association of Foreign Ship-owners' Representatives in Korea) 회원사 관계자 초청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IPA에 따르면, 남봉현 사장은 외국적 선사 대표들과의 정식 대면을 통해 선사의 서비스 개설 검토에 필요한 최신 인천항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신규 항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남 사장은 이날 참석한 15개 외국적 선사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대형 컨테이너 선박 수용’과 ‘원양항로 개설’이 가능한 인천신항의 장점을 홍보하고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또한, 남 사장은 신규 항로 개설 및 물동량 증가 선사에 대한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며, 신규항로 개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인천항의 급속한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따라 올해 목표인 '308만TEU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점을 강조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으로의 도약 포부를 밝혔다. IPA 남봉현 사장은 “올 상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비 15.8% 증가했으며, 이 중 직기항 노선이 없는 인도·칠레·루마니아 등 국가의
CJ대한통운이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사회 속에서 노인 일자리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0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산 동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버종합물류와 함께 ‘동구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이성진 실버종합물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 동구의 자산인 ‘동구여성의 집’을 지역주민센터로 새롭게 조성하고, 고령자 친화기업 실버종합물류에 5년간 무상 임차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다자간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리모델링되는 건물은 4층(지하1층~지상 3층)에 연면적 약 660㎡의 규모이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업체들의 상거래에 필요한 제조·유통·택배 등의 작업 공간과 어르신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대규모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해 시니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및 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 및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 확산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J대한
인천항만공사가 8월 말 기준 인천항 민간 일자리 창출실적을 점검한 결과, 연간 목표의 74.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인천항 일자리 창출 10대 중점 추진과제와 관련해 ‘일자리분과 성과점검 회의’를 개최한 결과, 8월 말까지 공공 일자리 부문 17개, 민간부문 직접 일자리 62개, 항만건설 부문 간접일자리 758개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 1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공공일자리 부문은 IPA 신규채용에서 17개가 확보됐다. 민간부문 직접 일자리는 62개 창출됐으며, 연말 경에는 목표대비 100%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IPA는 지난 6월 일자리창출 추진단 회의를 통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일자리 추진과제로 올해 인천항에서 83개의 민간부문 직접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목표로 세운 바 있다. 구체적인 민간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내용은 △해운물류 창업지원 △친환경 항만조성을 통한 그린일자리 등이다. 간접 일자리 758개는 인천항 인프라 건설을 통한 사업비에 대해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해 도출한 수치이다. IPA는 ‘일자리분과 성과점검 회의’를 통해 인천항 일자리 창출 10대 중점 추진과제
해양부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 및 용호만 일대에서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2017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한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한국의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축제로, 매년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일 개막식에서는 요트를 활용한 해상퍼레이드 등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우리나라 해양레저 문화 확산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3명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해운대 및 용호만 일대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고급 요트에 탑승하여 마음껏 바다를 달릴 수 있는 ‘요트 맛보기’ 행사가 진행되며,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App) ‘바다야 놀자’를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축제 기간 중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아시아 해양레저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성과’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싱가폴,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과
인천항만공사(이하 IPA)은 노·사 상생과 화합을 위해 지난 15일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노·사 한마음 워크숍’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인천항만공사(IPA) 노·사는 ‘2017년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 이행’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IPA에 따르면, 남봉현 사장과 이 현 노동조합위원장은 지난 3월 임금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동참에 합의함으로써 사회양극화 완화와 공공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IPA는 이번 워크숍에서 임직원이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와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노·사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 남봉현 사장은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을 존중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노고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IPA가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가 지난 7일 마포구 상암CGV에서 개최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마포구 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마포구 사회복지대회는 매년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공로가 큰 업·단체, 사회복지 유공자, 각종 사회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을 선정해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다. 위동항운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 프로젝트” 를 통해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한중청소년 문화탐방,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운동, 인근지역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사회단체 기부 등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그 간의 기여를 높게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위동항운 최용훈 총무과장은 “회사 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시작한 봉사 활동을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준석 해양부 차관은 18일 오후 3시에 수협은행 여의도지점을 방문하여 명태살리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공익상품인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에 가입한다.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은 수협은행 부담 하에 예금 잔액의 일부를 명태자원 복원사업에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 강 차관은 상품 취지와 수익금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우리 국민들이 명태살리기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국민생선의 자원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명태 적금’ 가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협은행과 임직원에게는 의미 있는 상품이니 만큼 잘 운영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격려와 우리 어업인 복지 증진과 어촌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협은행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