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한국해운조합)과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이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선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선원과 선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조합과 여객선안전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번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총 42명 내외이며 장학금 규모는 약 7,000만원이다. 접수 기간은 2건 모두 7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로 동일하다. ▲ 해운조합의 ‘선원공제 장학제도’는 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 각 20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해운조합 선원공제 가입선원 및 선원 자녀, 재해선원이 선발대상이다. ▲ 여객선안전재단의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사업’은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200만원, 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내항여객선 승선경력 1년 이상의 취업선원 및 장해선원, 순직선원이 선발대상이다. 선발 대상과 요건,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s://www.theksa.or.kr) 공지사항 여객선안전재단 홈페이지(https://www.anjunjaedan.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디어케이앤은 BVL(Bundesvereini
케이프사이즈 시장 지난 주 케이프사이즈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다가 호조세로 마감했다. 5개 노선의 정기용선 평균은 20,000달러 선을 넘어섰으며 금요일에는 22,362달러로 마감되었다. 인도네시아의 석탄과 서호주에서 중국으로 가는 철광석 등 태평양 지역에서 주로 많은 계약이 이루어졌다. 철광석의 경우 지난주 말에 비해 소폭 개선되면서 11달러 이상을 유지했다. 8월 상반기 발라스트 거래에 있어 선복이 빠듯해 보였다. 한 주가 끝나면서 브라질 시장은 8월 하반기에 대한 계약문의가 늘어나 투바라오에서 칭다오까지의 철광석 운임이 32.111달러로 마감되었다. 북대서양에서는 프론트홀 대서양 횡단 계약이 각각 30,278달러와 47,083달러로 전주 대비 감소하며 최근까지 보여왔던 활발함이 다소 덜한 모습이었다. 파나막스 시장 주 중반에는 파나막스 시장이 그 동안 너무나 필요로 했던 상승세가 나타났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신중한 모습을 보이면서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로 한 주가 끝났다. 북대서양 지역은 대서양 횡단 계약 건이 많아 30,000달러 초반대에서 한 주를 밝게 시작했다. 이는 BKI 타입이 이쪽에서 $17/18,000 정도에 인도된 것과 같은 수치였으며, 남미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 7월 21일(목)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수출입물류업계 청해부대 파견장병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갖고 아덴만해역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청해부대 현역과 예비역장병들을 위로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대한민국해양연맹 공동주관 하에 한국해운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대한민국해군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09년 창설된 이래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역 아덴만을 통과하는 우리 선박의 해적피해 방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 청해부대 지휘관 및 파견장병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국회에서 국민의 힘 한기호 의원과 최재형 의원,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과 윤재갑 의원이 참석하여 청해부대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과 아주대학교의료원 외상연구소 이국종 소장이 참석함으로써 지난 2011년 1월 우리 청해부대원들이 해적들에게 피랍된 국적외항선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한 여명작전에 대한 찬사와 덕담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차관과 국회의원의
케이프 시장 지난 주 케이프사이즈 5TC 노선은 평균 24,209달러로 마감되면서 대서양과 태평양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다. 월요일은 싱가포르 공휴일이었고, 이후 태평양의 계약활동이 주 중반에 점차 회복되기 시작했다. 서호주-칭다오 사이의 철광석 운송은 11달러 가까이 올랐으며, 주말이 다가오면서 점차 높은 운임의 계약 건들이 알려졌다. 한편, 시장은 브라질에서 7월 말이나 심지어 8월 초 선적이 가능한 빈 선박의 수가 감소했다. 브라질과 서아프리카에서 나오는 꽤 많은 화물들이 칭다오로 향했고, 중국-브라질 왕복 운항은 하루에 거의 20,000 달러를 호가했다. 북대서양에서는 대서양 횡단 운항과 프론트홀 운항 모두 요율이 폭등했다. 프론트홀 운항의 경우 유럽/지중해에서 극동까지 가는 데 53,611 달러로 수익이 가장 큰 노선이었다. 파나막스 시장 지난 주 파나막스 시장은 더 하락해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계약량은 꾸준히 유지되었지만 태평양과 대서양 양 쪽 모두에서 큰 손실을 입으며 시류를 거스르지 못했다. 대서양은 인근 지역 선박들이 압박을 가하면서 또 한 주 연속하여 하락세였다. 남미 동안에서는 7월 말 도착해야 하는 선적항 도착 용선개시
케이프 시장 전반적으로 태평양과 대서양 시장 모두 활발했으며, 특히 주 중반 북대서양에서 더 많은 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되었다. 주초에는 화물이 많지 않아 운임요율도 좋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서호주-칭다오 노선은 전주의 11달러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다가 목요일에는 11달러 중반까지 다시 상승했고, 금요일 다시 소폭 하락했다. 브라질에서 칭다오까지의 밸러스트 거래는 전주 금요일의 30.40달러보다 약간 낮은 30달러를 상회했다. 북대서양에서는 대서양 왕복 계약이 체결되며 한 주가 마감됨에 따라 분위기가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입찰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기준점을 뛰어넘거나 혹은 정기용선의 가치 상승이 비등하게 반영된 수치는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주말까지 대서양 횡단 운항은 24,000달러 가까이 되었고, 태평양 횡단 왕복 운항은 14,205달러에 마감되었다. 케이프 사이즈 5TC 평균은 7월 첫 주 동안 539달러 오른 18,825달러로 마감했다. 파나막스 시장 파나막스 시장은 또 한 번 손실이 컸던 한 주였다. 대서양 지역의 광물 수요 부족, 그리고 호주와 아시아 북태평양 지역의 신규 화물 수요의 부족으로 인해 두 지역 모두에서 비슷한 패
케이프 시장 케이프 시장은 운임이 소폭 상승하며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나쁘지 않은 한 주를 보냈다. 다만 5TC가 전주 대비 130포인트 하락한 19,745 달러에 거래를 마쳐 최근 거래된 운임 구간을 벗어나 가격을 밀어올릴 만한 요인이 없었다. 주 중반에 보였던 잠깐의 상승은 대서양 지역의 분위기가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걸 암시하는 듯 했으나 금요일이 되면서 대서양 횡단 C8 노선이 26,167달러로 다소 내려앉으며 불씨가 꺼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대서양 상황에 대하여는 일부 계약 건들이 강세를 보이며 체결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시장의 견해가 엇갈렸지만, 그 건들은 용선기간을 짧게 하여 프리미엄이 지불된 것으로 생각된다. 주 중반에는 뉴캐슬막스 몇 척의 철광석 운송 계약이 확정되었다는 소문으로 브라질 시장이 떠들썩했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는 얘기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C3 노선은 지난 주 0.106 달러 하락한 30.40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태평양 지역은 선복량이 증가하고 있어 시장이 탄력을 잃고 소폭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호주에서 중국으로 가는 C5는 11.535달러로 마감했고, 트랜스태평양 C10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KMI)은 6월 29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제1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부산일보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은 신정부의 ‘초격차’ 국정과제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초격차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혁신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는 '미래전략산업의 초(超)격차 확보'와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으로 과학기술 G5 도약'이 포함되어 있다. 개회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 도덕희 해양대학교 총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김형태 삼성 SDS 상임고문 등이 참석했다.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의 경제·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신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초격차 전략과 연계해서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초격차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이 다양한 분야의 초격차 성공사례 공유하고 우리나라 혁신 경제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케이프 시장 케이프사이즈 시장은 5TC가 4,901달러 하락한 19,875달러로 이번 주 운임이 급락하며 전 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 주 내내 거래활동이 끊겼다가 이어짐이 반복되며 시장이 힘겹게 안정을 찾으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태평양 지역은 평균적인 수준이었고 대서양은 선복이 줄고 있다고 하는데, 금융시장은 이러한 시장의 상황에 확신이 없어 향후 몇 달은 투매 경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실제 입찰 가격이 떨어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현재 프리미엄을 지불해야 하는 항로인 태평양 횡단 C10과 대서양 횡단 C8이 각각 15,977 달러와 24,444 달러로 한 주를 마감했다. 발라스터 항로는 지난 주부터 선박 수가 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C3과 C17이 각각 29.911 달러와 21.933 달러로 마감됐다. 시장이 이러한 가격 범위를 깨고 나가려 애썼지만 여의치 않았다. 케이프 시장은 약 20,000 달러 바닥에서 상한선 25,000 달러까지 방향성 없이 갈피를 잡지 못했다. 파나막스 시장 지난 주 파나막스 시장은 큰 변동없이 개장했지만, 요율의 하락과 시장의 부정적인 분위기로 인해 점차 약세를 보였다. 처음에 대서양은 북쪽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수출입물류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화물연대 파업기간 동안 발생된 화물 체화료 및 지체료에 대해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기로 했다. 양 단체는 지난 17일(금)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국내 주요 원양선사 및 중소포워더 관계자, 수출입물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선⋅화주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내외 수출입물류 현황 및 향후 전망과 함께 최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 따른 불가피한 항만내 화물 반출입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적으로, 중소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당 파업기간 동안 발생된 화물 체화료 및 지체료에 대해 국내선사와 중소화주 간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감면(할인)해 주기로 했다. 한편, 양 단체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따른 물류난 속에서 중소선화주들의 의견을 모아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양 단체 관계자는 향후로도 국내 중소선화주 기업과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수출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
케이프 시장 지난 주는 글로벌 시장이 케이프사이즈 부문을 뒤흔들며 요동쳤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주 후반 케이프사이즈 5TC가 5,111달러 상승하며 마지막에는 24,776 달러로 마감함에 따라 최근 움츠러든 시장상황에서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오는 듯 하다. 선복의 여유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광물 수출업자들이 경쟁적으로 호가를 높이며 한 주가 끝나는 시점에는 서호주에서 중국으로 가는 C5 노선이 13.49 달러에 계약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대서양 지역에서는 성약 건이 거의 없는 듯 했지만 운임은 상승했다. 시장상황 개선의 확실한 신호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금액이다. 대서양 횡단 C8은 금요일 현재 29,994 달러를 기록했고, 또 다른 대서양 횡단노선인 C10도 22,418 달러의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시장은 최근 거래 범위의 상승세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시장이 안정되기 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현 상황에서 시장가격이 더 높이 뛰기에 충분한 추진력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지금껏 매년 하반기에 접어들면 화물의 이동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선주들의 저항이 있는 한 5TC의 2만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자동 안벽크레인을 국내 최초로 갖춘 부두인 부산항 신항 6부두(이하 ’6부두‘)를 6월 17일(금)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늘어나는 항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997년 부산항 신항을 신항만으로 지정한 이래 2012년까지 총 5개의 부두를 부산항 신항에 새로 건립해왔다. 또한, 2010년대 초반부터 진행되어온 선박 대형화와 자동화 항만 확산에 맞춰 2012년 부산항 신항 2-4단계에 자동 안벽크레인 8기를 갖춘 안벽 길이 1,050m의 6부두를 건립하기로 하였고 수익형 민자사업(BTO) 형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수익형 민자사업이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건설하고 시설의 소유권은 국가로 이관하되 일정기간 동안의 무상사용을 통해 수익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2016년 2월 17일(수)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올해 5월 16일(월) 공사를 완료하였고, 준공 검사를 거쳐 6월 17일(금) 6부두를 본격적으로 개장하게 되었다. 6부두는 건설사업 시행자인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주식회사(BCT)가 2055년 11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6부두는 17~18m 수준의 수심을 확보하고 있어 현재 존재하는 컨테이너선박들 중 최
케이프 시장 지난 주 케이프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우려로 역풍이 불며 약세를 보였다. 한 주 동안 4,609 달러 떨어진 19,665 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케이프사이즈 5TC 전 노선에 걸쳐 누그러진 분위기가 느껴졌다. 금요일에는 약간의 금액 상승이 있긴 했지만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었다. 브라질에서 중국까지의 C3, 서호주에서 중국까지의 C5 등 케이프 사이즈의 주요 노선이 각각 31.37 달러와 12.495 달러에 안착하며 연료 가격 급상승의 영향은 운임 하락으로 상당 부분 상쇄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로 향하는 석탄 운송 노선은 상대적으로 바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태평양 지역의 전반적인 계약 물량은 시장을 밀어올리기에는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태평양 지역 선주들에게서 약간의 저항의 기색이 보인다고 한다. 현재 발라스터 선박이 많아 대서양 노선에 투입될 선복이 충분하고, 따라서 선박 가치 급등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 현재 그리스에서 포시도니아 행사가 대규모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업계의 관심이 산만해졌기 때문에, 금주에 경기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생각된다. 파나막스 시장 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휴일로 다시 한 주가 중단된 데다가 그리스
케이프 시장 지난 주 케이프 시장은 대부분 지역에서 뚜렷한 약세를 보이면서 순풍이 역풍으로 돌아섰다. 태평양 지역은 선복에 대한 옵션이 충분했기 때문에 용선자가 주도하는 시장으로, 지난 주 내내 이전보다 낮은 수준의 용선료로 계약이 체결되는 경우가 많았다. C5 서호주에서 칭다오 구간이 15.05 달러에서 시작해 11.741 달러로 마감되었고, 태평양 횡단 C10은 19,313 달러에 마감되었다. 태평양 지역의 추진력이 약해지면서 대서양도 그 뒤를 따랐다. 이 지역의 스폿 화물량 및 선복량이 적기 때문에 요율 수준도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대서양 횡단 C8은 금요일 22,100 달러까지 떨어졌다. 금요일 현재 31.675 달러인 투바라오에서 칭다오까지 C3 항로 운임의 급감과 동시에 남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극동으로 가는 발라스터 선복이 누적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뜨거웠던 백홀 항차 거래는 지난 주에는 한산한 모습이었고, 남아프리카에서 유럽까지의 짧은 백홀 항차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계약되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C16 백홀 노선의 하한선이 상당히 낮아져 한 주가 끝나는 시점에는 17,350 달러로 거의 반 토막이 났다. 파나막스 시장 파나막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와 5월 25일 제1차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심사위원회를 통해 2022년 경기도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 포워더에게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신규 물동량 창출 및 항로 신・증설을 유도하여 평택항 활성화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지급심사위원회를 통해 지급안을 개정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신규항로 개설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기준이 변경됐다. 기존 항로 개설 선사가 1개인 경우 4억원 지급에서 2억원 지급으로 변경됐으며, 나머지 2억원은 선사・포워더 점유비와 증가비에 동일하게 분배하여 1개 업체에 과다한 인센티브 지급에 대한 조정이 이뤄졌다. 2개항로 이상 복수 개설 시에는 기존 동남아 항로:중국 항로 = 2:1의 비율로 지급되던 부분에 대하여 항로 개설 기업 수에 맞추어 동일 비율로 지급할 예정이며, 이외에는 모두 작년과 동일한 지급조건이 유지된다. 지급기준안 확정으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연중 선사 및 포워더 업체들에게 유선, 우편, 전자우편, 방문 등을 통해 연중 인센티브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청자격요건(선사, 포
케이프 시장 케이프 시장은 그 동안 이어진 달리기 경주의 정점에서 한 주를 시작했다. 잠시 숨을 고른 후 고조된 분위기는 계속된 상승곡선에 이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주 케이프 5TC 지수는 4,805 달러 상승한 37,538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태평양은 현재 프리미엄 지역이긴 하지만, 다른 지역이 상승세를 타는 동안 어느 정도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횡단 C10 지수는 한 주가 끝나갈 무렵 37,538 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대서양 지역에서는 성약 건이 미미한 증가를 보였고, 대서양 횡단 노선은 지난 한 주 동안 8,900 달러 상승하여 32,150 달러를 기록하며 활기를 띄었다. 이 지역은 브라질에서 아라비아 만, 남아프리카에서 유럽, 그리고 브라질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다소 일반적이지 않은 항로의 계약 건들이 섞여 있었는데, 모두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될지 아직 알 수는 없으나, 대서양 지역 선수들이 더 이상 벤치에 앉아있지 않고 마침내 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걸 볼 수 있었다. 파나막스 시장 시장 분위기가 대체로 긍정적인 것처럼 보였음에도 서구권과 아시아 지역 휴일의 영향으로 지난 주는 평탄하게 마감되었다. 대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