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장, 어떤 주제 및 어떤 디지털 혁신이 올해 프로젝트 물류를 주도하고 있는가? 이 질문은 브레멘 항만청, 북독일 해상 클러스터, 북부 비즈니스 스쿨 및 컨설팅 회사인 Prolog Innovation이 공동으로 제5회 브레멘 프로젝트 물류 포럼을 계기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주제였다. 성장 모드에 있는 프로젝트 물류 응답자 10명 중 9명이 프로젝트 물류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환경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대답했다. 전체적인 해운의 감소, 보호주의 무역의 증가, 경기 침체 우려와 인터뷰에서 제기된 다른 문제점 등이 있었지만 거의 만장일치로 올해 나머지 기간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가장 큰 성장 기회가 있는 곳은 나프타 지역, 동남아시아 및 남미 지역이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응답자들은 비용 압박을 프로젝트 물류 기업의 최대 과제라고 생각했다. 디지털화, 구인, 증가한 고객 요구사항을 그 뒤를 잇는 과제로 생각했다. 구인과 디지털 프로젝트 물류 기업은 디지털 전환 및 구인 문제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디지털 문제에 대처하고 미래 솔루션을 함께 개발함으로써 많은 기업에게 미래의 생존 가능성을 보여주고 결정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또 구인 및
앞으로 응용 폴리머 제조 기술이 해양 산업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제품 제작 및 예비 부품 공급 분야에서는 향후 3D 프린팅 기술과 같은 공정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프라운호퍼 응용 폴리머 제조 기술 연구소의 북독일 해양 클러스터가 최근 발표한 연구의 핵심이다. “메트로폴리탄 함부르크의 해양 경제에 중점을 둔 응용 폴리머 제조 방법의 수요 결정”이라는 제목으로 해양 산업에 이용하기 위해 응용 폴리머 제조를 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에 대해 조사했다. 다양한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의 적용 북독일 해양 클러스터 함부르크 사무소의 책임자인 리나 하름스는 “이 연구는 해양 산업 분야의 기업들에게 응용 폴리머 제조의 가능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3D 프린팅와 같은 응용 폴리머 제조 공정은 이미 많은 산업 분야에서 널리 보급되어 있다. 그러나 해양 산업에서는 이 기술이 제공하는 정확한 잠재력이 지금까지 거의 알려지지 않아서 완전히 활용되지는 못하고 있다. “3D 프린팅을 이용하면 해양 산업은 자원 효율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쓸 필요가 없으며
파나토니 유럽은 야데베저항에서 폭스바겐그룹의 자동차 부품 수출을 위한 다중 브랜드 포장센터를 완공했다. 산업 및 물류 부동산의 프로젝트 개발업체인 파나토니 유럽이 발표한 것처럼 전체 물류 센터를 주임차인인 아우디로 이전하는 작업이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있었다. 2월 초 전체 센터를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 선반 및 필요한 기타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었다. 이전 작업 이후 폭스바겐 부품 포장센터 운영이 바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2018년 3월부터 자동차 부품 포장센터의 토목공사가 진행되었고 이후 같은 해 6월 빌헬름스하벤 야데베저항에서 약 10만 평방미터 면적의 건물의 건축이 시작된 바 있다. 빌헬름스하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새 센터 야데베저항에 지어진 새 포장센터에는 아르헨티나, 멕시코, 미국 및 중국을 포함한 해외 생산 공장에 헤드라이트, 핸들 및 오디오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자동차 부품 7000여 종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이 유연하게 배치될 것이라고 폭스바겐 그룹은 발표했다. 이를 위해 파나토니 유럽은 DGNB-Gold 표준에 따라 5개의 홀이 있는 물류 센터를 설계했다. 이러한 설계는 부품과 구성품을 적재
지난 4월 1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물류협회 연례 네트워크 회의 “Logistics Dialog”에서 로만 슈티프너 회장은 현재의 사회적 긴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물류업계에 호소했다. 또, 슈티프너 회장은 “물류는 사회 정책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빈에서 개최된 이틀에 걸쳐 열린 오스트리아 물류협회의 연례 네트워크 회의에서 슈티프너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세계적인 기후 시위인 “Fridays for Future”과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에 대해 언급했다. “제 생각엔 이러한 사회적 긴장을 무시하면서 개회사를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슈티프너 회장은 물류업계에도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운송망 및 공급망을 지속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 오스트리아 물류협회 연례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대상도 수여되었다. 이 상은 오스트리아 운송 회사인 LKW Walter에게 돌아갔다. 포퓰리즘과 무역 장벽 연례 네트워크 회의에는 홀거 빙만 회장이 초청되었다. “신념에 찬 유럽인”이라고 알려진 독일 도매 무역 서비스 협회의 빙만 회장은 “포퓰리즘은
자동차 산업은 전기를 이용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으며 새로운 태양열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스토리지와 결합되기에 에너지 공급업체는 네트워크 안정성을 위해 배터리 버퍼를 점차 늘리고 있다. 또, 전기자전거 및 커뮤니케이션 기계 등이 더 많아지고 있다. 에너지 밀도가 높기 때문에 리튬 이온 기술은 더 많은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물류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한 기대와 염려를 동시에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몇몇 사고로 인해 산업계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2010년 UPS 화물 비행기가 리튬 이온 배터리로 촉발된 화재로 추락한 바 있다. 작년에는 삼성 스마트폰이 배터리가 몇 차례 점화 된 후 문제를 일으켰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수많은 물질과 반응하여 과열되거나 화재가 발생하거나 폭발할 수 있다. 배터리 운송의 위험성 배터리는 아직 위험한 물건으로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운송하기 전에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주로 ADR(도로), RID(철도) 및 Iata(항공화물)로 규제하고 있다고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위험물 박람회에서 위험물 컨설팅 업체 Weigel의 안드레아스 하인이 말했다. 규제를 위해 배터리 유형 및 운송 방법에 관
독일 해운업계는 국제해사기구 IMO의 환경 규제 강화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심하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 130명이 함부르크 항만 클럽에서 해운업계가 2020년 발효되는 IMO 환경 규제 가이드라인에 얼마나 잘 대비하고 있는지 논의했다. 그러나 운송회사 및 용선회사가 앞으로 어떤 환경 친화적인 연료를 사용하려 하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LNG에 대한 다양한 입장 정유회사인 Raffinerie Heide사의 위르겐 볼슐레거는 “앞으로 어떤 연료를 사용해야할지 더 명확하게 알기 원합니다.” 라고 유황 함유량이 0.5-3.5%인 액체 연료와 해상용 경유를 염두에 두며 말했다. 볼슐레거는 올해 4분기 즉, 2020년 1월 1일 마감 직전까지 시장에서 적절한 신호가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볼슐레거는 또다른 연료로 전환하는 것은 물류 전반의 변화를 수반하게 되며 그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Raffinerie Heide사는 유황 함유량 0.5%인 액체 연료 사용을 권장하여 시장의 분위기를 0.5%인 액체 연료로 가져오려 한다. 그러나 유황 함유량 3.5%인 액체 연료도 유황 저감 장치를 사용하여 새로운 IMO 환경 규제 가이드라인에 맞출 수 있다. 볼슐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냉각되고 있는 세계 경제는 독일 산업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독일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독일 산업의 수출 기대치는 2월의 7.2 밸런스 포인트에서 3월 1.4 밸런스 포인트로 떨어졌다. 이는 2012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과 금속 산업의 상황이 좋지 않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물류 비용의 원가 절감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출의 감소 지난 달 밸런스 포인트가 떨어진 이후 자동차 산업의 수출 기대치는 허물어졌다. 물류 분야에서 주요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은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 금속 산업도 비슷한 상황이다. 기계 산업의 경우 수출이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고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화학 산업은 여전히 국제 비즈니스에서 긍정적인 상황에 있다. 전기 산업도 성장이 기대된다.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수출 지향적인 독일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과의 무역 전쟁과 높은 수준의 부채를 고려할 때 중국은 올해 6.0-6.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30년을
자동화가 숙련된 전문 인력의 부족과 같은 모든 인구통계학적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물류 전문 네트워크의 크리스토프 쾨스터스가 말했다. 그리고 쾨스터스는 “그러므로 기업들은 인력 개발에 더 많이 투자를 해야할 것입니다.” 라고 최근 함에서 열린 무역 물류 네트워크 포럼에서 발표했다. 자동화의 한계와 가능성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과 의미가 있는 것 사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라고 온라인 전자제품업체인 AO Deutschland에서 물류 및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토마스 루테콜크가 말했다. 예를 들어 창고 물류는 운송 물류보다 더 포괄적으로 자동화 될 수 있다. 그러나 직원들과 함께 하며 설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루테콜크는 강조했다. “운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수동 택배가 있을 것입니다.” 라고 루테콜크는 말했다. 드론 또는 로봇 택배는 브로셔나 특수 용도에나 적합하다. 창고 물류 분야에서도 자동화는 한계가 있다. “지게차 또는 핸드 트럭을 선택할 수 있다”고 루테콜크는 말했다. 여러 대의 세탁기나 냉장고가 팔레트에 쌓여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비전문적인 인력이 아니라 숙련된 지게차 운전자가 필요
독일에서 물류 방식과 관련하여 도시 지역의 미세먼지 오염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패널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기본적으로 전문가 집단은 도시 물류의 중요성과 거주자, 소매업자, 장인 및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이익을 지적한다. 특히 도시 내에서의 운송과 그와 관련된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운전 금지와 같은 제한을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제한 사항이 물류의 경제적인 측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아야 한다. 세계 경제 포럼의 공급망 및 운송 산업 담당 이사인 볼프강 레마허는 “수십 년 동안 개발된 공급망이 하루 아침에 재구성될 수는 없습니다. 새 계획을 연구하고 테스트해야 하며 해당되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공급망은 갑작스러운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상당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전문가의 대다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논의가 과장되어 있고 수준이 낮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미세먼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미세먼지에 대한 논의와 관련하여 나오는 비판 중 하나는 논의가 때때로 매우 정치적이며 사실이 고
독일 연방 정부는 북독일 수입 터미널 보조금 및 LNG 터미널에 관하여 곧 결정할 계획이며, 이에 대해 니더작센 주는 기대하고 있다. 니더작센 주 경제부 장관인 베른트 알투스만은 지난 3월 초 올덴부르크에서 “빌헬름스하벤에 대한 Uniper 및 MOL의 계획과 미국 화학 기업인 Dow와 협력한 LNG Stade GmbH의 계획이 높은 정밀도에 도달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빌헬름스하벤은 1000만세제곱미터의 용량을 계획했고 슈타데는 400만에서 800만세제곱미터의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투스만은 2018년 니더작센 항만을 결산하는 자리에서 설명했다. 알투스만은 해당지역들의 협력을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이 터미널 경쟁에는 니더작센 주의 빌헬름스하벤과 슈타데 외에도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브룬스뷔텔이 참여하고 있다. 알투스만은 니더작센 주가 항만 외에도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 지역, 지하 저장 시설, 유럽 천연 가스 운송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갖추어 LNG 터미널을 두고 경쟁하는 다른 항만보다 더 우수한 조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환적 비즈니스에 영향을 끼치는 날씨 니더작센 항만은 2018년 6.6% 감소한 4,990만톤을 기록했다. 마케팅 조직인 니더작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