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받는 온도 조절 공급망 솔루션 제공업체 리니지 로지스틱스(Lineage Logistics, LLC, 이하 ‘리니지’)가 이번 주에 댈러스 포트 워스 물류 시장을 겨냥한 텍사스 주 서니베일 시 창고 관리 및 유통 시설의 확장 작업에 돌입했다. 리니지는 세계 최첨단 자동화 및 로봇 창고 기술 일부를 활용해 현재 사용 중인 공간의 3분의 1 미만으로 현재의 팔레트 용량을 2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리니지는 온도 조절 창고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가장 규모가 큰 자동화 솔루션 제공업체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 로지스틱스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그렉 렘쿨(Greg Lehmkuhl)은 “리니지는 신기술 사용과 응용 과학,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온도 조절 공급망을 확장하려 노력해왔다”며 “서니베일 확장은 이러한 노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대단한 사례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위탁 받은 식품 유통의 유지/보호/최적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동적 기술을 배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니베일 시설은 리니지가 북미에 보유한 최초의 완전 자동화 개발 시설이며 최대의 유연성과 응답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CJ대한통운이 실버택배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11일 경상남도 진주시 중앙시장에서 진주시청, 한국남동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버종합물류, 진주노인일자리창출센터와 함께 '진주중앙시장 실버카페 사랑채·실버택배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 실버택배는 고령화사회에 필요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배송서비스를 높이는 CJ그룹의 대표적인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이다. 택배차량이 정해진 실버택배 거점에 물량을 싣고 오면 인근 노인들이 전동카트나 손수레로 고객들의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형태다. 각 거점의 실버 배송원들은 맡은 구역별로 상자를 분류하고, 친환경 전동카트나 손수레로 상품들을 배송한다. 진주 실버택배 거점에서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 5명이 실버 배송원으로 근무하면서 전동카트나 손수레로 진주중앙시장과 주변지역의 택배 배송 및 집화 업무를 맡게 된다. 실버택배를 통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판로개척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진주중앙시장내 실버택배 도입을 통해 택배 차량진입이 어려운 시장 내 배송 부담을 덜고,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실버 배송원들
오늘날 공급망 프로세스는 여러 당사자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고, 표준화되었으며 과정이 다른 몇몇의 사업군들과는 비교적으로 투명하다. 세계 무역은 여러 기업들 혹은 국가간의 이해 관계와 여러 추적 시스템의 사용과 관련된 여러 당사자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물류 체인의 많은 부분은 당국이 규제한 수작업 프로세스에 묶여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은 종종 세관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수동 데이터 입력 및 서류 기반 문서에 의존한다. 이 모든 것이 물품의 출처와 선적 상태를 추적하는 것을 어렵게 하여 세계 무역에서 마찰과 손실을 초래한다. 독일의 물류 그룹 DHL과 컨설팅 회사 Accenture의 최근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물류 부문에서 이러한 마찰 손실을 줄이고 공급 체인 프로세스에서 상당한 효율성 개선을 달성하는 데 블록체인(Blockchain)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 기술은 또한 데이터의 투명성과 공급망 내의 관련자들간의, 더 나아가 라스트 마일(최종 구매자)고객들의 접근을 가능하게 하여 "제품의 출처에 대한 진실성"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당사자들이 요구하는 신뢰는 블록체인의 본질적인 보안 기술에 의해 강화된다.
CJ대한통운이 새 학기를 맞은 택배기사 자녀들을 위해 35억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집배점장 및 집배점 소속 택배기사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학자금 지급 대상은 중·고등학생(1년 이상 근속) 및 대학생 자녀(5년 이상 근속)를 둔 집배점장과 택배기사다. 중학생은 연간 20만원, 고등학생은 8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택배기사 1인당 두 자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대상자를 확정하고4월 20일에 일괄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택배기사 자녀 학자금 제도를 도입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수혜 인원은 첫 해 1,700여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에는 3,800여 명에게 학자금 혜택이 돌아갔다. 지난 6년간 연인원 16,498명에게 총 113억원 상당의 학자금을 제공했으며, 올해는 약 35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생 자녀를 둔 CJ대한통운 경기구리삼현집배점 소속 김진표씨는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학자금 덕분에 학기 시즌마다 돌아오는 학비 부담을 상당히 덜 수 있다”며 “가족까지 챙겨주는 가족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책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동구민을 위한 행복한 일터(동행)'에서 부산 동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버종합물류와 함께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유재섭 한국노인인력개발 원장직무대행, 이성진 실버종합물류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행은 제조, 물류, 유통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센터로,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컨설팅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3자 물류와 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3자 물류와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창고 보관, 검수, 관리, 포장, 배송 등 물류관련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들을 위한 추가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니어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 동구 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유전개발용 크레인 하역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CJ대한통운은최근 경남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영국 페트로팩사의 ‘JSD 6000 메인 덱 크레인’ 하역에 성공했다. 이 크레인은 유전개발용 해양플랜트 특수선에 설치되는 초대형 크레인이다. 각 부품을 모두 결합하면 총길이 120m, 무게 3718t에 달한다. CJ대한통운은 하역을 위해 멀티모듈(SPMT) 104축과 자체 동력을 갖춘 파워팩 4대를 동원했다.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잘 알려진 멀티모듈은 축 1개당 30t을 지탱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선박에서 야적장까지 약 500m를 이동하는 3시간 동안 관계자들이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형 에틸렌 저장용 볼탱크 운송에도 성공했다.
글로벌 물류 선도기업인 DHL이 지난 5일 Global Trade Barometer를 발표했다. 이 분석 자료는 한국의 생산 혁신과 수출 원동력을 이끌고 있는 하이테크 산업이 다음 분기 무역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DHL이 처음으로 발표한 Global Trade Barometer는 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자료 산출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예측 분석이 활용되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 하이테크 산업의 교역량은 지난해 말과 비교하여 소폭 감소하겠지만 여전히 국가 무역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제조사들은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메모리칩 생산량으로는 전 세계의 6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1년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한 수치이다. DHL Global Forwarding일본법인 대표이사 및 북아시아 지역 CEO이자 아태지역 부가가치 서비스 부문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찰스 카우프만(Charles Kaufmann)은 “DHL Global Trade Barometer에 따르면 지난 해 기록한 한국 하이테크 분야의 무역 규모 급성장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술분야 제조업에
CJ대한통운은 고객이 친절·모범 택배기사를 추천하는 '우리동네 택배기사 소문 내고! '골든슬럼버' 보러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이며 CJ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한 뒤 문의하기 페이지에서 추천하고 싶은 택배기사의 사연을 자유롭게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CJ대한통운은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총 150명을 선정해 영화 '골든슬럼버'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2월 13일 17시에 홈페이지 공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로부터 추천 받은 사연의 주인공인 택배기사 150명을 선정해 오는 2월 14일 개봉하는 '골든슬럼버' 시사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골든슬럼버'에서 극중 택배기사 김건우(강동원 분)가 강도로부터 위협을 당하는 여자 아이돌을 발견하고 들고 있던 생수통 묶음을 던져 위험에서 구하며 모범 시민상을 받는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에 영화 속 주인공의 선행이 실제 우리 주변에도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CJ대한통운이 강원도와 함께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강원도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CJ대한통운은 택배 네트워크와 배송인력을 활용해 강원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택배기사가 일반 택배상품을 배송할 때 고객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카탈로그를 함게 전달해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알릴 예정이다. 강원도에서 발행한 이 카탈로그에는 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 브랜드 '강원곳간'의 다양한 먹거리 정보가 담겨 있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의 황태포, 정선의 곤드레나물 간편식 등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이 소개돼 있으며 지역 특산품 재배 과정과 먹거리 관련 이야기 등의 정보도 담겨 있다. CJ대한통운은 강원도 우수 상품 홍보를 위해 수요가 높은 서울 및 경기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카탈로그 배송을 희망하는 택배기사 600여명을 모집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증가를 돕고 우수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
택배기사 A씨는 3인 1조로 돌아가며 하루는 7시, 이틀은 10시까지 터미널에 간다. 사흘 중 이틀 아침은 고스란히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개인시간이 된 것이다. 한결 여유로워진 아침시간을 이용해 자녀 등교를 돕는 것은 물론 가사분담도 하고, 개인용무도 볼 수 있다. 고소득에 삶의 여유까지 챙길 수 있게 된 A씨는 진지하게 택배기사 ‘직업 대물림’을 고려 중이다. 택배기사 B씨는 터미널에서 작업하면서 여유롭게 오늘의 배송량을 체크하고 고객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 자동분류기가 B씨가 배송해야 할 상품들을 알아서 분류해주니 여유시간이 생긴 것. B씨는 “지금까지 10년간 택배 일을 하고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라며 “배송 준비시간 단축으로 배송에 더 집중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도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택배현장에 ‘휠소터’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택배기사의 생활이 달라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택배 터미널에 화물 자동 분류장치인 ‘휠소터’를 100번째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휠소터(Wheel Sorter)’란 택배 상품에 부착된 송장의 바코드를 빠르게 인식한 후 컨베이어벨트 곳곳에 설치된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