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주가 챠트 기술적 분석

2013.06.02 13:17:52

좀체 반등의 기미가 없다.

업황은 여전히  개선조짐이 없다.전망자체가 어려운 처지다.

한진해운 같은 유력선사들이 빚을 갚기위해   선박을 팔정도로 지금  한국해운업은 

골병들었다. 잘나가던 봄날이 간지 오래다.

STX팬오션은  사실상 부도로 산업은행이 인수를 추진중이다.


한진해운의 챠트를 통해 어느정도 어려움인지 한번 살표보자.

한진해운 주봉챠트다.

2011년 1월 17일 38879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년넘게 하락추세 그대로다.

그 기간 한진해운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게  챠트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5월31일  7580원 최저를 기록했다가  종가 7760원원으로 마감했다.

5주 평균선이 8030원

그 위로 기술적 분석상  120주봉선까지 저항선이  첩천산중이다.

5월31일종가가 5주평균선에도  못미치는 가격이다.

이를 돌파할 힘은  오직 한가지다.

업황개선으로 물동량이 늘어나는  것.

그러기 위해선 유럽경제가 되살아나고 중국의 물동량도 다시 횔기를  찾아야한다.

현재의 업황이  더 이어지면  부채비율증가로 유동성의 위기가 올 수도 있다.

버틸힘이 소진된다는 이야기다.

STX팬오션의  향후 처리방향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워치해야 할

대목이다. 일단 산업은행의 인수로 회생의 길을 찾는다면

기회를 다시 포착할 수 있겠지만 워낙  해운업황이  안좋다.

아시아-유럽간 컨테이너 화물요금의 인하 압박도 거세다.

드류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전에 서명한 계약의 재협상및 재계약 움직임들이 

화주들에게서 나오고 있다는 것.

자꾸 운임이 떨어지니  불과 몇달 전에 가격으로  체결한  계약화주들은 손해라는 것이  

이같은 요구의 배경이다.

선사들에게는  가뜩이나 어려운 처지에 운임마져 더 하락하면  더욱 힘들어질게 뻔하다.

드류리에 따르면  메이져 선사의 배 31척이 배송을 기다리고 대기중이다.

실어 나를 물건이 없어  정박해서 쉬고 있는 배가 그렇게 많다는 것이다.

한국 제1위 선사인 한진해운 주가 챠트는 현재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증권사 이미지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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