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STX그룹주 모처럼 동반 상승 마감

2013.06.13 15:36:37

위험 더이상 확산 안 될 것이라는 기대

STX그룹주가 모처럼 일제히 빨간불을 켜며 크게 반등했다.법정관리 신청으로 거래정지중인 팬오션을 제외하고 지주회사인 STX ,중공업,엔진,조선해양 모두 동반상승 마감했다.

STX는 상한가 기록 1325원에 마감했고 엔진은 8.38퍼센트 상승한 2910원, 중공업은 5.65퍼센트상승한 1775원 그리고 조선해양은 11.33퍼센트 오른 2850원에 마감했다.

그룹의 '공중분해 위기설'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유동성위기를 겪고 있는 STX그룹 주가가 일제히 반등한 것은 어제 현오석 경제부총리의 'STX팬오션 대책 마련중'이라는 국회답변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STX그룹 위기가 위험으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는 안심을 시장에 줬다고 볼수 있다. 그렇다고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된 것은 아니기에 주가방향은 좀더 지켜 봐야 할 것 같다.




이미지: STX 일봉챠트


쉬퍼스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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