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에 고위급 회담을 제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현대상선 주가가 급등 1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1900원오른
1만4750원에 장을 마쳤다.거래량 5,154,049주
앞서 지난 16일 북한은 국방위원회
대변인 중대 담화를 통해
북·미 당국 간 고위급 회담을 전격 제안했다.
현대상선은 본업에서 희소식으로 주가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그룹사인 현대아산의 금강산관광 기대감으로
탄력을 받는 모습이죠.
이런 흐름은 출렁거림이 심할 수 있고 방향을 잡는데도 난점이 있습니다.
해운은 비명이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위기의 지하실에 처해 있습니다.
해운주의 주가 그래프가 실증합니다.
챠트를보면 정말 지하실 바닥을 뚫고 막장으로 가는 듯한 모습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