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 북스,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매출 15% 상승

2015.11.23 09:55:09



(성남 = CSR투데이)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는 지난 11월 21일 도서정가제 시행 1주년을 기념해 ‘전자책에 영향을 미친 도서정가제’에 대한 통계자료를 23일 공개했다.


 T스토어 북스는 제도 시행 전인 2013년 11월~2014년 11월의 매출과 제도 시행 후인 2014년 11월~2015년 11월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시행 후 매출이 15%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장르 소설보다 일반 도서 및 만화의 매출이 각 23%, 33% 상승했다.


 이는 전자책이 종이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도 e북쪽이 강세였던 장르 소설보다 일반 도서 및 만화 쪽에서 유입된 신규 고객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T스토어 북스는 도서정가제는 창작가의 창작 욕구를 진작하기 위해 시행되었지만, 기대만큼 도서 가격이 낮아지지 않음에 따라 일부 독자들은 오히려 도서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도서 정가제 시행 이후 매출이 감소했다는 오프라인 책시장에 대한 기사와 대조되는 이번 자료를 통해 도서정가제가 기존 종이책에서 e북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속화시켰다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가운데 T스토어 북스가 진행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상품들이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T스토어 북스는 ▲Tstore books e북, 만화 국내 최저가 이벤트 ▲화끈한 무료 이벤트 ▲베스트셀러 50 15% 캐쉬백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T스토어 북스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은 Tstore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국내 전자책 1위 서비스 T스토어 북스(Tstore books)는 도서정가제 시행 1주년을 기념해 ‘전자책에 영향을 미친 도서정가제’에 대한 통계자료를 공개했다.


 T스토어 북스는 제도 시행 전인 2013년 11월~2014년 11월의 매출과 제도 시행 후인 2014년 11월~2015년 11월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시행 후 매출이 15%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장르 소설보다 일반 도서 및 만화의 매출이 각 23%, 33% 상승했다.


 이는 전자책이 종이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도 e북쪽이 강세였던 장르 소설보다 일반 도서 및 만화 쪽에서 유입된 신규 고객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T스토어 북스는 도서정가제는 창작가의 창작 욕구를 진작하기 위해 시행되었지만, 기대만큼 도서 가격이 낮아지지 않음에 따라 일부 독자들은 오히려 도서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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