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에 사회적 책임을 담다.

2013.10.11 16:52:43

커피에 사회적 책임을 담다.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1999년 이대점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전국 57개 도시에서 530여 전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을 도입, 자체 양성한 전문 바리스타만 5,000명이 넘는다. ㈜스타벅스는 현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이웃, 사회, 지역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ISO26000 책임 경영 통한 동반 성장 추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사회책임 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26000 책임 경영을 선포하며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철학으로 커피를 윤리적으로 구매하는 단계부터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독특한 기업 철학으로 윤리 구매, 환경 보호, 지역사회 참여의 3가지를 주축으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는 커피 원산지에서부터 매장으로 이어지는 스타벅스 사업의 일상으로서 스타벅스를 차별화 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현재 전국 매장을 중심으로 100여 지역 NGO와 관계를 맺고, 2012년 한 해에만 전 직원 24,182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경상 이익의 약 2.5%인 6억6천여만원을 각종 사회 공헌 기여 비용으로 집행했다.
아울러, 동반성장, 고용창출, 평등직장,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의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국내 협력사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국산화를 통한 다양한 현지화 노력과 함께, 국내 전통 문화를 제품 디자인과 매장 인테리어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친환경 경기미를 이용한 라이스 제품을 비롯해, 스타벅스 전용 두유, 프라푸치노 음료 원부재료 등을 개발해 왔으며, 2013년부터 유기농 재배 과정을 거친 제주산 녹차를 이용해 그린티 분말 재료 및 티백 제품으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활동에서도 앞장서 나가고 있다. 업계 최초로 일회용컵 없는 매장 캠페인을 시작하며, 커피 원두 재활용, 모바일 결제 시스템 구축,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여의도 IFC몰에 국제 친환경 인증(LEED) 인증 매장을 선보이며, 지역별로 친환경적이며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사회 고용 창출 적극 지원하며 인재 양성


스타벅스는 연령, 인종, 성별,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 직장을 추구한다. 1999년 이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2013년 3월 현재 약 5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한국 진출 이래 120배 이상 증가된 수치로 고용창출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1월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양질의 정규직 시간 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위해 가족여성부와 2013년 9월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결혼, 출산,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지원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매년 분기별, 지속적인 시간 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통해 100여명의 전직 스타벅스 점장 및 부점장 출신 인력을 채용하며, 취업 취약 계층에게도 고용 기회를 확대해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12년에는 커피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 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한해 동안 94명의 장애인 파트너를 신규 채용하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매장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수화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다양성 존중 및 상생과 배려의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장애인과 노인,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 등의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이들의 고용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카페를 새롭게 오픈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최상급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스타벅스는 세계 최대의 공정 무역 인증 커피 구매 기업으로 전세계 커피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자체 원두 구매팀이 커피 원산지를 직접 찾아가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엄선해, 공정무역, 유기농, C.A.F.E (Coffee And Farmer Equity) Practice 등 제3자 인증의 윤리 구매 방식을 통해 국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하고 있으며, 40년 전통의 자체 로스팅 기술을 통해 각 원두가 가진 최상의 풍미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 각 국의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아울러, 로스팅 이후 포장 개봉 전까지 원두의 신선도를 최상의 상태로서 유지하기 위해, 모든 원두에 진공 특허 기술을 이용한 ‘플레이버락’(FlavorLockTM) 포장해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시애틀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중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직배송해 더욱 신선한 품질의 커피를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계공정무역인증기구와 함께 매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며, NGO 및 학계에 기금 지원과 함께, 전국적으로 공정무역 커피 세미나를 개최해 인증커피를 개최해 오고 있다.


커피 원두로 가꾸는 서울 숲   

    
2013년 8월 13일 서울숲 ‘공원돌보미’ 활동으로 서울지역 200여 매장에서 수거한 약 3 톤 분량의 1개월 이상 건조한 커피 찌꺼기를 전달, 천연 퇴비로 재활용하는 자원 봉사를 전개했다. 이 찌꺼기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흙과 9: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유기질 비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2011 년부터 매년 서울숲 공원에 커피 찌꺼기를 정기적으로 전달해 왔다. 아울러,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한해 약 1 백만 Kg의 원두 커피 찌꺼기를 제습제 및 방향제, 비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시내 8개 매장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배양토로 꽃과 나무를 심어 도시 미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스타벅스 재고용 프로그램은 결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퇴직하여 경력이 단절된 점장, 부점장급 스타벅스 파트너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재입사에 합격한 총 18명의 제 1기 리턴맘은 서류접수, 온라인 인적성 검사, 채용 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일 4시간, 주 5일근무를 하며 정규직 시간제 매장관리자로 일하게 되며, 기본급 외 상여금, 성과급, 의료비, 학자금 지원 등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 후생 혜택을 적용 받는다. 향후, 스타벅스는 고용창출 확대에 일조하고,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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