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무섭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41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니 놀랍습니다. 다달이 평균 서너 개씩 상을 받은 셈이죠.
외부기관 평가에서 한 것이니 더 선명합니다.
그 이름을 다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갖가지 상을 골고루 다 받았습니다.
사회복지, 일반행정, 청소년, 세정 등 시민들과 밀접한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니
시정의 모습이 시민을 위한 시정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이를 분석하여보면 나름대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성남시는 부패와 무능으로 낙인찍혀 호화 청사로 말썽이 많았던 전임시장이 감옥에 가는 치욕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참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태생한 서민의 도시 성남시지만 시를 운영하는 시장이나 관리들의 모습에서
썩은 내가 구렸던 건 사실입니다.
상의 이름을 잠시 열거하면 참 대한민국에 별의별 상이 다 있구나 실감합니다.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장관상, 2012 시.군 물가안정 추진실적 평가 경기도상,
2011 결산기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경기도 노력상.....등
상 이름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상당히 구체적인 행정분야에서 투명하고 실적을 낸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죠.
좀 큰 기관의 이름이 붙은 상 목록을 보면 감사원평가 2011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그리고 2012 대한민국 국민 나눔대상도 돋보이는 상입니다.
시정의 전 분야가 환골탈태하고 있다는 증거이겠죠. 가버넌스 혁신의 결과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현장과 시민중심 그리고 소통중심은 시정의 열매죠. 지금도 이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 중심에는 털털한 이웃 아저씨 같은 모습의 이재명 성남시장이 서 있죠.
특히 트윗 대장 이재명 시장의 거리소통 및 실시간 소통은 이런 혁신의 촉진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CSR 평가를 한다면 1등 하고도 남을 성적입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공직 사회의 혁신이 성남시같이 무섭게 성과를 내길 국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공직 가버넌스의 대수술이 절실히 요청되는 게 시대의 요구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성남시, 시민이 주인인 성남시"
성남을 대한민국 민주주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이재명 시장의 포부를 기억하고자 합니다.
이미지:구글
글 강지우 CSR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