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 층에 온정 펼치는 위동항운

2014.11.27 17:20:11

‘위동훼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슬로건. 세월호로 닫힌 마음 열어가.
사랑의 연탄배달, 녹색공간 조성활동, 소외계층 청소년 중국문화탐방 등
최장현 사장, 2014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명예에 걸맞은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 진행.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 세월호의 잔흔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악전고투를 벌여왔던 해운업계다. 하지만 도리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펼치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의 따뜻한 사회환원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참고로 지난 10월 최장현 사장은 ‘2014 대한민국 경제리더’에서 혁신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해운업계 전반의 극심한 불황속에도 역대 최대 매출달성의 노고를 온전하게 인정받은 셈, 그러나 ‘공성신퇴(功成身退, 성공에 자만하지 않는 겸손함)’를 몸소 실천하는 위동항운은 추운 겨울밤,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한창이다.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본다.


사랑의 연탄배달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은 11월 21일 인천사무소 인근 중구 북성동 일대를 방문했다. 경사가 심한 고지대와 매서운 바닷바람으로 유명한 중구 북성동에는 인천의 도시재생산업으로 본거지에서 밀려난 사회 빈곤층이 모여있다.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는 이들을 위해 위동항운 임직원들은 가구들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성금 100만원도 기탁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장현 사장은 “우리 위동항운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온기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녹색공간 조성활동
 지난 9월 30일에는 서울사무소가 있는 마포구 도화동 소재 근린공원에서 녹색공간 조성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위동항운 임직원들은 공원 녹지공간에 화초 1,500여개를 심었다. 통상적으로 주말에 열리는 회사 단합회의 성격이 아닌 평일, 이러한 사회환원 행사로 위동항운은 직원들간의 친목도모와 애사심 고취는 물론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의 참여의지를 확고히 보여준 셈.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작업들로 사회환원에 심혈을 기울이는 위동항운의 겸손함과 섬세함을 찾아볼 수 있는 대목이다.


청소년 중국문화탐방 진행
 위동항운은 11월 6일에는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제6차 청소년 중국문화탐방’ 출정식을 가졌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본 행사는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는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공동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39명을 초청해 카페리 승선의 기회도 마련하고 중국문화탐방의 기회도 제공하는 기특한 행사인 셈.

 출정식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동성이 고향인 공자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큰 인물이 될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 나간다면 누구보다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또 준비한 방한의류와 여행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전보다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 이번 탐방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탐방단은 중국 산동성 문화유적지 탐방, 태산 등정, 칭다오시 탐방 등 세계 제 2위 경제대국의 과거와 현재를 목도하며 더욱 밝은 미래가 담길 꿈을 목도했다.


 위동항운은 이 밖에도 사내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활동, 사내 동호회를 통한 봉사활동 전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가고 있다. 꽁꽁 얼어붙은 해운업계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점점 더 빡빡해져가는 우리네 일상을 풀어갈 해법은 언제나 그렇듯 ‘사랑’과 나눔‘일 터. 해운업계의 행복전도사로 발돋음한 위동항운의 사랑나눔과 사회환원 의지에 그 어느 때보다 크나큰 갈채를 보낸다.

글. 신승광 기자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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