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업계공동으로 4년째 독거노인 연탄제공

2012.12.02 12:27:32

업종별 단체로는 유일하게 철강업계가 공동으로 4년째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지난 7년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및 녹색생활화 활동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12월 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 연탄은행 신미애 사무국장 등 11개 철강업체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2007년 이래 네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철강업계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2011년에도 연합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 노인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철강업체는 지난 2006년부터 업종별 단체로는 처음으로 저금통을 이용하여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시작한 이래 2007년, 2008년, 2011년에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2009년, 2010년에는 자전거 봉사단 운영, 2009년, 2010년, 2011년에는 나무심기 행사 등 지난 7년동안 총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사회공헌 및 녹색 생활화 활동을 해왔다.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국내 철강업계는 글로벌 경제위기 및 철강수요산업의 수요 부진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각사별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하고, “협회는 향후에도 철강업계와 공동으로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철강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철강업계의 화합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와이어 12월2일자
김명근 기자
Copyright @2009 My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