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BMW물류보관센터 계약 체결

  • 등록 2015.06.08 16:18:59
크게보기

자회사 H&V물류(주), 안성시에 BMW자동차 물류단지를 조성키로

 

 흥아해운(주)의 자회사인 에이치앤브이물류(주)가 경기도 안성시 조일리에 독일 BMW자동차 부품전용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흥아해운㈜이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치앤브이물류(주)는 2017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하여, 안성시 조일리 일대 29만㎡ 부지에, 연면적 8만 ㎡ 규모의 BMW 부품보관센터를 건설 후, BMW에 10년간 장기 임대하는 방식의 계약을 5월말에 체결하였다. 안성시는 물류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지난 6월 3일에 체결하였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에이치앤브이물류㈜는 2006년부터 경기도 장호원에 있는 물류창고를 BMW에 임대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으며, 금번 조일리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임대하는 재계약을 성사시킴에 따라 이전에 비해 약 5배 이상의 매출증대 및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회사인 흥아해운㈜도 이에 따라 지분법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쉬퍼스저널 mediakn@naver.com
Copyright @2009 My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