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

2013.09.14 16:29:25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라는 사명감 아래 적시적소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 국민과 함께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 되고자 해양환경 관리사업은 물론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란?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환경보전 전문기관으로, 해양환경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월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을 확대ㆍ개편하여 출범해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한 공기업이다. 또한 출범 목적에 맞춰 바다를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해 ‘생명의 바다, 생산의 바다, 생활의 바다’를 가꿔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9월 1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공생을 위한 사회책임경영(CSR) 리더’로 선정될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였고 이번 행사에는 크고 작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성장하고 공생하는데, 선도적으로 힘써온 31개 기업 및 기관이CSR 리더로 선정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사회활동 소개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은 그 활동 영역도 다양하다. 지속적인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부터 대국민 인식증진, 교육기부, 소외계층 생태체험, 자매결연 어촌계 및 격오지 분교 지원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NGO나 시민 단체, 정부, 일반국민 등 모든 계층의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히 사회 공헌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해양 생태계 조사 및 복원, 해양환경 정화, 기후변화 대응, 해양오염 방제 및 연구개발, 해양환경교육 및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해양환경 관리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I LOVE CLEAN 환경’ 프로그램
지역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강남구청과 연계한 강남지역 클린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공단과 자매결연 한 어촌계 주변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1사 1연안 가꾸기’ 활동을 통해 소속기관별로 해안가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항만청ㆍ해경청과 연계해 연안정화 활동을 확대해 연간 100건의 연안정화 활동을 꾸준히 지속시키기도 했다. 이에 ‘2011년 도시-어촌 교류상‘의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해양환경 서포터즈’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매년 대학생 및 일반인 50명으로 구성된 ‘해양환경 서포터즈’를 구성해 무안, 증도 지역의 해양보호구역과 백령도 및 강화갯벌 생태 보호운동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우리나라 최초의 다문화 학교인 아시아공동체학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부산 이기대 정화활동을 시작, 울릉도와 독도 생태계 체험과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천사운동’
본사와 소속기관의 자원봉사센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매년 10월 4일을 ‘사회봉사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급여에서 1004원의 배수 금액을 공단의 기금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천사운동을 통해 사회공헌 참여 기금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조성한 기금으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104마을을 찾아 따뜻한 연탄(1만장) 직접 배달하고,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과 군포 양지의 집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재가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및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맞춤형 교육기부 기관, 해양환경개발교육원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다(나눔 SEA, 행복 SEA)’를 사회활동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해양환경 교육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교육기부 활동의 핵심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해양환경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전문 방제인력 양성과 연구ㆍ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녹색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해양에서 창출하기 위해 해양환경개발교육원은 지난 2년간 해양환경 인식증진을 목적으로 51회에 걸쳐 일반인 3,423명에게 해양환경 체험교육을 무료로 실시한 바 있으며,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가진 전문지식과 재능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산촌마을 어린이, 저소득층 자녀, 새터민, 장애우 등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시행해 왔다. 또한 교육기부 활동을 원내로 국한하지 않고, 지난해 3월과 올해 7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육기부박람회에 해양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박람회 관람객 1만여 명에게 생생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환경海, 사랑海, 상생海, 교육海’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사회적 가치와 공단의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공유가치 창출을 구상하고 있다. 사회공헌 자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공헌 활동과 공단만이 할 수 있는 주요사업을 연계해 공유가치창출(Create Shared Value, CSV)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덧붙여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자율적, 전략적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대 추진전략도 수립했다. 경영전략과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발적 봉사활동 확대를 통한 사회친화력 강화가 그 내용이다. 특히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위 3대 추진전략을 ‘특성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특성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해양환경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살려 사회공헌을 ‘환경海, 사랑海, 상생海, 교육海’ 등 4대 핵심테마별로  구성하고, 새로운 공헌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먼저 환경海는 공단의 사업영역과 사회봉사와의 접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로,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활동 확대를 의미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그동안 시행해 온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이나 휴가철 해수욕장 환경정화,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어촌계 수질분석 및 청정해역 인증 표지판 설치 등 전문성을 살린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랑海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분야에 접근,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여러 계층의 사회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테마다. 연말연시나 재해발생 시 불우이웃 돕기에서 벗어나 사회복지시설과 자원봉사센터를 연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어촌계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지정하고 후원해 차세대 해양수산 전문인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세 번째 테마인 상생海는 도시와 소외된 어촌, 낙도분교 및 재래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확대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테마다. 이를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어촌계 살리기와 전토시장 살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상생의 사회공헌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본사와 소속기관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어촌정화활동에 노력하고, 전통시장 물품구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도서지역 자매결연 학교 학생들의 교육 기자재와 자료 지원 등에도 주력한다.

마지막 테마인 교육海는 해양환경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지원 등 교육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기 위한 계획으로,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한 해양환경 교육과 일반 국민의 인식증진을 위한 2가지 목적을 가지고 추진된다. 이를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체험형ㆍ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스킨스쿠버 강좌나 동호회 및 개인재능 활용 프로그램 등 관심을 끌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해양생물 체험 프로그램 등 새로운 교육기부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이처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환경 3.0시대를 선도하는 국민기업으로, 바다를 안전하게 가꿔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책임지는 ‘海맑은 사회’를 만들어 국민행복을 실현해 가고 있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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