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중심 거점항만, 인천항만공사 CSR

2013.09.30 11:34:51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은 당연한 일.
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




 1883년 개항해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한 인천항은 원자재부터 우리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비재는 물론 자동차와 주요 전략물자를 수출입하는 동북아의 중심항만이다. 갑문 내에는 연간 4,3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48선석 규모의 내항이, 바깥으로는 벌크화물을 처리하는 북항과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남항이 개발돼 있다. 우리나라 최대 경제권인 수도권을 배후에 두고 가파른 성장세의 중국·동남아시아 경제권과의 교역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인천항은 현재 갑문 안 내항과 바깥의 기존 외항시설로 부족해 신항과 새 국제여객부두·터미널을 건설 중이다.
 취항 130주년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고자 2005년에 설립된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시설의 개발 및 관리, 부족한 항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황해권 최고의 교통중심 거점항만’으로 나아가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인천항만의 김춘선 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인천항만공사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표아래 임직원, 지역주민, 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CSR을 펼치고 있다.


 

 1월                           


200만TEU 달성 성공 다짐
 계사년 인천항의 힘찬 파이팅을 다짐하는 인천항만가족 신년인사회가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렸다.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는 직급과 세대를 뛰어넘어 인천항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노사정 대표자 위주로 드문드문 열렸던 지금까지의 인사회와 달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 주도로, 실제로 인천항이 돌아가게 움직이고 있는 업계 중견간부와 부대서비스 제공사 관계자들까지 함께 모인 인사회는 덕담과 웃음, 활기가 넘쳤다. 인천항 개발 및 관리운영주체로서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인천항만공사의 김춘선 사장은 “2013년을 새로운 거시적 성장의 사이클을 맞이할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설정했다”며 △항만 인프라의 차질없는 건설, 노선 다변화와 서비스 개선을 통한 204만TEU 컨테이너 물동량 달성, 해양관광ㆍ문화 비즈니스 창출 등 신성장 동력 발굴 △사회적 책임 수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인천항 구현 등을 올해 인천항이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

행복한 귀성길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여객터미널이 설 연휴기간 동안 도서지방을 찾는 귀성객들의 ‘행복한 귀성길’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루한 승선 대기시간을 아이들과 즐길 수 있도록 전통 팽이놀이와 같은 민속놀이 공간, 새해 소망을 빌어보는 소망나무 이벤트, 유자차, 대추차 무료 제공 서비스를 준비했다. 무거운 귀성길 선물을 배까지 운반해주는 도우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기간 동안 연안여객터미널과 제1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의 1일 이상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요금 50%를 할인하였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8일에는 현대유비스병원의 협조로 터미널 내에서 혈압, 비만도 측정 등 간단한 건강체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인천항여객터미널 관계자는 “민속명절인 설에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들과 연휴기간에 도서지방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즐거운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특별수송기간이 아니더라도 서비스를 제공해 연안 도서지방 여행을 활성화하고 감동적인 서비스가 있는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월                        


설맞이 지역사회 돌보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인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곳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형편이 어려운 소외이웃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4일 항만운영팀과 북항사업소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은 중구 노인복지관, 소망의 집, 섬김의 집 등 IPA가 자매결연을 맺은 9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진행되었다. 5일에는 물류기획실, 동반성장팀 직원들이 남구노인회관을 찾았다. 이들은 협력사 직원들의 사이버 어학교육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대신 수료자들로부터 5천원씩 기탁받은 사회복지기금 23만5천원(17개사 47명)을 이 시설에 전달하는 한편 급식도우미와 시설물 청소 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IPA 사회공헌활동 담당자 고준필 과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 때 전달한 위문품은 정부권장정책 이행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거나 사회적 기업을 통해 구매한 위문품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이 재래시장과 영세상권 같은 서민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IPA의 사회공헌활동은 공사가 설립된 2005년에 지원기관 1곳으로 시작해 2013년인 현재 9개의 기관과 자매결연으로 확대됐으며, 8년째 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항고등학교에 장학금 1천만원 전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2일 오전 인항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IPA가 인천항의 산업평화 분위기 조성과 항만인재 양성지원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으로 마련된 것이다. 올해는 인천항운노동조합이 설립한 교육기관인 인항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편성됐다. 가정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학업에 대한 의지가 높고 학교생활에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들이 장학금의 수혜자가 됐다.




 3월                                         


인천항 갑문 근무자들, 재능나눔 봉사
인천항만공사 갑문 근무자들은 14일 인천 동구의 아동복지시설 보라매보육원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가 인프라 시설인 갑문 설비를 관리운영하면서 축적된 기술을 십분 발휘해 보육원의 가전제품 수리, 전등 보수 및 교체에 땀을 흘렸고, 어린이들과도 친밀하게 어울리는 등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갑문정비팀 최호철 주임은 “각자의 재주와 직무능력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기쁘고, 갈아드린 전등이 몇 개 안되는데도 아이들 얼굴과 웃음으로 보육원이 더 밝아진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4월                                               


실시간 갑문 풍속 및 풍향 정보서비스 제공
인천항 갑문을 통과하는 선박의 통항 안전과 부두 하역사들의 작업 애로 해소를 위한 실시간 풍향·풍속 정보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5월 1일부터 인천항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갑문과 내항 일대의 풍향 및 풍속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갑문현대화 작업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시스템이 디지털로 전환됨으로써 가능해졌다. IPA에 따르면 일정 풍속(초속 8미터 이상) 이상의 바람이 불 때는 곡물 등 날림먼지가 발생하는 물질의 하역작업이 제한된다. 이 규정으로 인해 지금까지 갑문 관제센터는 바람이 조금만 강하게 불어도 선사와 하역업체들의 풍향, 풍속 관련 정보 문의가 잇따르면서 고유 업무인 선박의 입출항 선박관제 업무의 진행에도 어려움이 발생해 왔다. 기상과 바람의 변화가 특히 심한 해안지역의 특성, 현재 기상청이 제공하는 풍속풍향 정보가 영종도 운남동을 비롯한 인천지역의 대표관측소 4곳의 정보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실제 선박 입출항과 하역작업이 이뤄지는 내항의 실제 상황정보와는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 등으로 IPA와 입출항 선박, 하역사와 이용고객들의 어려움과 불편이 계속돼 왔었다. 이에 IPA는 항만이용 고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인천항 포털 내 팝업창 형태의 갑문운영정보 메뉴를 통해 실시간으로 바람의 방향과 속도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서비스를 24시간 제공, 고객이 언제 어디에서든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IPA는 풍향?풍속 서비스 제공이 인천항의 안전한 선박 입출항은 물론 하역업체의 법규준수 및 주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월                                      


어린이날 맞아 동양 최대 갑문 개방
어린이날을 맞아 동양 최대 갑문 시설인 인천항 갑문이 일반에 개방되었다. 갑문 개방은 평소 바다와 항만을 볼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바다와 항도의 정취를 느끼고 인천항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기를 희망하는 IPA와 인천항만 가족의 바람에 따른 것이다. 월미도에 위치한 인천항 갑문(閘門ㆍLOCK)은 최고 10m에 이르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이 부두에 배를 붙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 프랑스와 독일의 기술설계와 아시아개발은행의 차관을 지원받아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피와 땀으로 건설됐다. 갑문은 1966년부터 8년의 공사를 거쳐 1974년 완공됐다. 5만톤급, 1만톤급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2기의 갑거가 있다. 내항과, 북항, 남항 등 인천항의 주요 시설과 항세는 물론 월미산과 인천대교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숨은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방문객들은 때만 잘 맞으면 거대한 선박이 갑문을 통과하는 장관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한 컷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2만여평에 달하는 조경지구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호연지기를 기르고 수출입 현장을 눈으로 보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해 봄 직하다. 안내요원의 현장설명도 있다. 갑문은 또 풍광이 수려한 월미산과 소월미도 사이에 있어 벚꽃이 한창인 요즘엔 월미산 둘레길 곳곳에서도 근사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IPA·현대유비스병원, 대청도 재능나눔
IPA 봉사단원들은 23일부터 2박 3일 간 대청도에서 주민가정 40여 세대의 전기시설 및 가전제품 수리를 비롯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현대유비스 병원 의료진은 진료상담과 혈압체크, 당뇨검사, 관절염 치료 등 무료검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자들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IPA에서는 마을회관에 세탁기를 기증했으며, 현대유비스 병원에서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IPA는 이러한 서해5도 및 도서지역에 대한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도시-어촌 교류 농림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업무협약이 체결된 현대유비스 병원과 2008년부터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 1회 합동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7월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뜻깊은 기념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전체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의미 있는 창립 기념일 보내기를 회사의 전통으로 이어가고 있다. IPA 전 임직원은 창립 8주년을 즈음한 8, 9일 이틀간 걸쳐 동구 노인복지시설 ‘성언의 집’ 등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8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소외계층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쌀과 선풍기, 재래시장 상품권 등 사전 문의를 통해 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준비해 전달한 IPA 임직원들은 부서 단위로 찾아간 복시시설에서 배식과 청소,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나섰고, 식사를 하러 시설을 찾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응원했다.

직업체험과 연계한 재능기부 항만견학 실시
IPA는 17일 오전 인천의 명문 사립인 대건고등학교 2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견학을 진행했다. 성낙윤 학생회장을 비롯한 참가 학생들은 인천의 주요한 공간인 항만은 어떤 곳인지, 관련 산업과 일은 어떤 게 있는지 알고 싶다며 직접 견학을 신청한 학생들이다. 학생들을 맞은 김종길 기획조정실장은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및 항만물류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실제 항만의 경제활동 현장으로 향했다. 아암물류1단지로 이동한 학생들은, 입주기업 대우로지스틱스에서 항만 배후지역에서 이뤄지는 물류활동과 관련 직업을 소개받았고, 인근 남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에서는 컨테이너선 입출항 및 하역작업 모습, 터미널 운영 상황을 직접 보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인천항의 대표적 상징인 내항 갑문을 찾아 갑문의 운영원리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기도 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날 대건고등학교 이후로도 인천해사고, 영종물류고, 해양과학고, 인천세무고, 문학정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지역 학교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적성 발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접점도 확장하는 ‘임직원 재능기부 항만견학’프로그램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8월                                         


‘2013 인천항의 날’ 문학구장서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29일 오후 6시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인천항만가족과 함께 하는 제7회 인천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IPA가 출범 이듬해부터 고객과 협력사,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인천항만가족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의 어린이들을 초청, 함께 야구경기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IPA는 또 복지관 어린이들에게 경기 전에 그라운드 위 각 포지션에서 SK와이번스 선수들로부터 사인볼도 받고, 선수들과 승리를 부르는 하이파이브도 나누는 ‘스타팅라인업 및 위닝로드’를 하면서 추억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였다.


 9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2일 오전 10시 사내 대회의실에서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치료를 위한 성금 1,600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에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향하고 있는 IPA가 2012년부터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올해도 전년과 같이 4명의 어린이들에 대한 치료비가 지원됐다.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봉사에 나섰다. IPA 임직원들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 사이에 인천지역의 8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첫째날인 13일에는 제일 먼저 김춘선 사장이 동구 성언의 집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식당을 정리하는 배식 도우미를 자처하고, 기획조정실·경영지원팀·창의경영팀 직원들과 함께 시설물을 청소하고 정돈한 뒤 시설운영에 작은 보탬이 될 성금도 전달했다.  마케팅팀·물류사업팀은 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급식과 장애아동 활동보조를, 건설기획실·항만건설팀은 성미가엘복지관에서 급식을, 갑문운영팀·감사팀은 소망의 집에서, 갑문정비팀은 섬김의 집에서 각각 청소와 시설물 정비를 도왔다. 인천항만공사는 2007년 창립 이래 창립기념일과 설·추석 등 명절 때 봉사활동은 물론 1사1촌(섬) 자매결연과 프로보노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글. 윤자영CSR기자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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