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베스트 CSR

2013.10.22 17:42:06


‘여성 운전자를 위한 안전·경제운전 교육 캠페인
시즌1’ 참가했던 라윤경씨 (38세·경기도 분당)


여성운전자들의 고민을 덜어드립니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시민연합,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등과 연계해 여성 운전자들이 주행 중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운전 교육 캠페인을 마련했다.
 올 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큰 호응을 얻었던 지난해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여성 운전자들이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수준별로 STEP1, STEP2 등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STEP1 왕초보탈출하기’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자동차 관리요령 및 소모품 교체요령, 곡선로 주행과 직각주차, 차선변경 및 고속도로 주행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비교적 운전이 능숙한 운전자들을 위한 ‘STEP2 안전·친환경 운전 심화반’ 프로그램에서는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 빗길운전 요령 등 안전운전교육과 친환경·경제운전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현대차는 연말에 시즌2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STEP1과 STEP2과정을 수료한 여성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 실생활 속 운전 습관을 통해 친환경·연비운전 요령을 체득하고 흥미로운 경쟁 방식으로 그 결과를 겨뤄볼 수 있도록 해 교육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인별 수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여성 운전자들이 실도로 주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천만 여성 운전자들의 여심(女心)을 얻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월 자동차 정비와 수리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여성 고객의 눈 높이에 맞춘 쉽고 편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고객 전용 자동차 종합검진센터인 ‘블루미’를 오픈, 여성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애니메이션 상영, 체험교육,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 대상 ‘로보카폴리’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 실시


6월부터 교육용 애니메이션 DVD 배포…우수 후기 선정해 다양한 기념품 제공
현대차, ‘해피웨이 드라이브’ 캠페인 통해 다양한 어린이 안전 프로그램 진행


로보카 폴리로 배우는 교통안전 수칙
 현대차가 인기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쉽고 재밌는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본격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초등학교 보육교사 연합회, 로이비쥬얼 등과 함께 서울 및 전국 광역시의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개선 및 사고예방을 위한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실’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23일(화) 대신초등학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현대차 임직원을 비롯해 안실련, 초등학교 보육교사 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교실의 첫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숙 안실련 부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초등학생 교통사고의 사망자 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교통안전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의 주요 대상이 되는 만큼 이들의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보행 중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저학년(1,2학년)생의 비중이 50.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 착안, 이들 저학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1,2학년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아 총 140개의 교육대상 학급을 선정했으며,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각 학급마다 연 5회의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애니메이션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시즌 1,2 상영, 이론 및 실습 교육, 교통안전 관련 주제곡 율동 따라하기, 기념품 증정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는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한 로보카폴리를 이용해 현대차와 로이비쥬얼이 공동 제작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으로, 시즌 1과 함께 최근 제작 완료된 시즌 2까지 교육에 활용돼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 전원에게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시즌 1,2의 DVD를 포함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제작된 안전교육 용품, 문구세트 등 다양한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강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별도의 강사 양성 워크숍을 진행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교안과 교보재를 제작해 교육에 활용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통안전 교실을 내년부터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실’은 수업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하지 못한 곳을 대상으로 교육용 DVD를 배포하는 사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현대차는 6월부터 10월까지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사이트(http://poli.hyundai.com)를 통해 전국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의 DVD를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교통안전 교실의 교육후기와 교육용 DVD의 활용후기를 올려 선정된 곳에는 로보카폴리 장난감 세트,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 가을 소풍비 지원, 현대차 해외공장 견학 등 다양한 선물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인 ‘해피웨이 드라이브’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의 확산 및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향후 3년 동안 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통학버스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내용의 ‘어린이 체험 안전교육 업무 협약’을 안전행정부와 체결한 바 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및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개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 ‘키즈 오토파크’ 운영,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 보급,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용 횡단보도 매트 보급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줄 태화강보전회 상임대표, 강창희 한국로드킬 예방협회 상임대표,
김정구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야생동물의 통행권을 돌려주세요”
현대차, 23일 ‘한국로드킬예방협회’ 개소식 열어
로드킬 데이터 베이스 구축, 생태통로 확보, 홍보활동 등 다양한 문제해결방안 모색
차와 연관된 새로운 사회공헌분야 개척…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주도적 역할 기대

국내 최초 로드 킬 예방단체 후원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야생동물 로드킬 문제를 다루는 ‘한국로드킬예방협회’(상임대표: 강창희) 설립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전국 한해 30만 마리의 야생동물들이 로드킬 당하는 현실을 개선하고 최근 로드킬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일 울산시 북구 진장동에 위치한 ‘한국로드킬예방협회’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로드킬예방협회’는 동물 등이 도로에 나왔다가 희생당하는 문제를 다루는 전문환경단체로 전국 주요도로에 대한 로드킬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생태통로를 확보함으로써 로드킬 유발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로드킬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각심과 책임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국의 야생동물구조센터와 연계한 야생동물 구조활동, 도토리 지키기 캠페인,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활동 등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로드킬 홍보 포스터를 전시해 참석자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에게 동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한국로드킬예방협회’ 설립 지원을 통해 자동차와 관련 있는 새로운 환경 사회공헌 분야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대자동차는 이번 ‘한국로드킬예방협회’ 개소를 시작으로, 글로벌 자동차 회사로서 로드킬로 인한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도적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 캠페인, 해피웨이 드라이브 등의 교통안전사업 뿐 아니라 태화강 수생태계 복원사업, 지역적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복원 및 학습장 조성사업 등의 환경보호사업을 시행해왔다.
 현대차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로드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통안전과 환경문제가 동시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이날부터10월 27일까지 현대자동차CSR홈페이지(http://csr.hyundai.com)에서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 접수를 받는다.


‘2014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 …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이동복지 등 4개 분야
‘이동복지 분야’ 확대 적용 … 엑센트 차량 및 프로그램 지원 분야 추가
현대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 2013년까지 268개 사업 34억 지원


 현대차, 2014년 함께 움직이는 세상
 현대자동차(회장 : 정몽구)가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2014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전국의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사업을 새로이 선정한다.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은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현대차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예산이나 인력 부족으로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의 3개 사회복지 분야에서 관련 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모,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설한 이동복지 차량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분야를 확대하고 강화한다. 이동복지 차량지원 사업 분야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기초 사회복지를 결합한 사업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이동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현대차는 기존의 포터 1톤 특장차 및 개조비 지원 분야와 함께 2014년부터 엑센트 차량 및 프로그램비 지원 분야를 추가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이동성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동복지 분야 사업의 경우 사회복지기관에 단순히 차량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차량’을 활용한 실질적인 이동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사업의 폭을 보다 넓고 다양하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부터10월 27일까지 현대자동차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홈페이지(http://csr.hyundai.com)에서 공모접수를 받으며 총 3차에 걸친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을 1년간 지원한다. 또한 공모에서 심사까지 각 단계에 걸쳐 학계 및 현장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함으로써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현대차는 지속적인 전문가의 자문과 실무자간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 우수기관 담당자를 선정해 해외연수의 특전을 부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진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은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현대차와 사회복지단체가 힘을 합하는 기업 사회공헌의 대표적 성공사례”라면서 “최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계층이 점차 다양해지면서 이들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역점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을 통해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268개 사업에 지원을 펼쳤으며, 지원 금액은 34억원에 이른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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