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CSR Report

2013.11.19 11:47:28



인천항만공사, 군·관·산·학·연이 연계된 상생협력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공기업 최초로 군ㆍ관ㆍ산ㆍ학ㆍ연이 연계된 상생협력,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다. IPA는 15일 사내 회의실에서 육군 제7201부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 항만배후단지입주자협의회와 ‘상생혁력 및 동반성장 MOU'를 맺는다RH 14일 밝혔다.
 이 협약은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국정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군ㆍ관ㆍ산ㆍ학ㆍ연 등 항만을 둘러싼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연계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IPA가 군과 물류기업 간 또는 특성화고교와 연수원 간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 활동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적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돕고 항만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 제 주체가 합의하면서 성사됐다.
 협약 참여 주체들은 협약에 따라 ▲물류정보 및 기술교류에 관한 사항 ▲물류인력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서로 업무협의와 협력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춘선 사장은 “MOU는 고졸 일자리 창출 과제는 물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 중인 국군 장병들의 일자리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인천항의 고민의 결과”라며,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통해 정부의 고용창출 목표가 잘 달성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녹색경영 활동                                                 


산업재 운송부문 ‘탄소경영 산업리더’상 3년째 수상

 현대상선은 4일 CDP한국위원회로부터 산업재 운송부문 ‘탄소경영 산업리더’상을 수상했다. 이는 국내 해운사 최초 3년 연속 수상이다.이번 수상은 CDP한국위원회가 올해 250여개 주요 상장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녹색경영 관련 정보를 받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CDP의 평가는 전 세계 주요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상선은 녹색경영 활동으로 대외 수상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높이고 있다. 현대상선은 2013년 상반기 연료소모량이 61만MT로 2012년 상반기 69만MT에 비해 11% 감축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컨테이너부문의 연료비가 3억7,985만 달러로 전년 상반기 4억7,829만 달러 대비 약 9,844만달러 절감했다. 이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2013년 상반기 153만TEU로 2012년 상반기 147만TEU에 비해 3.9%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6%를 절감한 것.  관계자는 “현대상선은 녹색경영활동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수익성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며, “해운경기가 어렵지만 온실가스 감축, 연료비 절감 등 녹색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올해 4척의 8,600TEU 컨테이너선박을 대상으로 저속운항에 적합하도록 선박의 구상선수(BOULBOUS BOW)를 세계 2번째로 개조함으로써 5% 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 또한 현대상선은 지난달 1일부로 발효된 프랑스 온실가스 배출보고 법규에 대비해, 기존에 개발되어 있던 공급망탄소계산기를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화물별, 고객사별 일정기간동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더불어 현대상선은 에너지효율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 선박의 운항상태 에너지효율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우선 자사 컨테이너선단 20척에 적용하고 있으며, 모든 선박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현대상선의 적극적인 녹색경영활동은 각종 기후변화 관련 수상과 녹색경영 인증에 있어 ‘최초’라는 수식어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11월에는 한국인정원으로부터 국내 해운선사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국제 환경경영인증(ISO 14001)이 발효된 해인 1996년에는 전 세계 해운회사 최초로 인증을 취득했다.지난해 기업평가사인 서스틴베스트?에프앤가이드와 중앙일보가 발표한 그린랭킹 200개 기업 순위에서는 국내 해운선사로서는 가장 높은 28위를 랭크 하는 등 현대상선은 녹색경영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이밖에도 현대상선은 선박관리 전문 자회사인 현대해양서비스를 통해 올 3월 한국선급 연구개발전문 자회사인 이노베이션케이알(iKR)과 공동으로 그린쉽 개발을 위해 업무협정서를 체결하고 연구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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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영국에 본부를 둔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정책을 분석하여 투자자 및 금융기관들이 투자시 고려하도록 장려하는 비영리단체이다. 2012년에는 전 세계 주요 지속가능성 평가 이니셔티브 18개에 대한 신뢰성 평가결과 CDP가 DJSI(다우존수 지속가능성지수)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평가 신뢰도를 기록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온실가스 감축                                        

 

온실가스 감축 공로 인정, 우수기관 선정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모범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31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보고대회는 지난해 전체기관 762곳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률 실적에 대한 심사를 거쳐 각 기관 유형별 13기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개최 배경은 지난 8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표한 '2012년 공공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목표관리 이생실적 평과결과 보고'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민간부문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관리대상 시설인 평택한 마린센터, 평택항 홍보관을 비롯, 배후단지 내 하수처리시설 등의 온실가스 사용량을 2011년 대비 22.8%대폭 감소시켰다. 이날 안전행정부장관 우수표창을 수상한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상현 기반시설팀 주임은 "글로벌 평택항의 그린포트 조성에 힘써 나가기 위해 온실가스 사용량을 줄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전개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에너지 감축 이행 목표를 16%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감축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 '소녀 달리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 박찬종)은 2일 상암동 평화의 광장에서 달리기를 매개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인성 발달을 돕는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녀 달리다’는 현대해상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와이즈웰니스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하며,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함께 달리며 체력 증진은 물론 인내심과 바른 인성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700여명의 여학생, 교사, 학부모 및 현대해상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넥센 야구단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몸풀기 체조’에 이어 평화의 광장과 하늘공원을 순환하는 ‘4.2195km 코스 달리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코스를 완주한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본인의 사진이 들어간 완주증을 발급하고 완주증 한 장마다 일정 금액이 아프리카 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기부되어 나눔 활동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강동구 명일초등학교 박민정양(12세)은 “원래 운동을 싫어 하는데 궂은 날씨에도 친구들과 함께 달리다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며 “작은 일이지만 어려운 아프리카 학생들을 도왔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 고 말했다.
 현대해상 CS지원부 박윤정 부장은 “청소년기에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 뿐 아니라 사회성, 자신감 등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농어촌사회공헌                                      


제1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상기관 선정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1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1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상했다.
 농촌사회공헌인증제도는 자원봉사, 재능기부, 농어촌 자매결연 등 3년 이상 농촌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업·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공단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다(나눔Sea, 행복Sea)'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된 어촌지역 학생 지원(바다Dream프로젝트)과 연안 정화활동(Clean marine 프로젝트)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를 수상하게 됐다.
 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이라는 공단 비전 달성을 위해,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 윤자영CSR기자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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