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 개최…전국 50여개 협력사 60여명 참석
- 지난해 협력사 항만 인명사고 ‘0’(제로) 달성...안전문화 정착이 최우선
현대상선이 최근 제4회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선박 및 항만 안전관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이밖에도 비용 절감 방안, 서비스 질 향상 방안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협력업체들은 대부분 선박의 안전과 관련 있는 회사들로 선박의 화물을 고정시키는 고박업체, 화물의 품질이나 상태를 점검하는 검정업체, 화물의 수량 및 위치를 검사하는 검수업체 등과 화물을 내리고 싣는 하역업체 등이 참석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협력사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이 있어야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그동안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로 지난해 현대상선에 소속된 모든 협력사들은 항만 인명사고 ‘0’(제로)라는 쾌거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리. 쉬퍼스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