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만 봐도 자동 기부된다

2013.06.17 16:14:32

'나눔 AD'어플 출시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국제구호NGO 월드쉐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문개발업체 (주)코리아리즘은 최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국내 3,200만 스마트폰 사용자가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나눔 AD’ 어플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나눔 AD’ 어플은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가 광고를 시청하면 해당 광고비용이 사용자가 지정한 NGO 단체에 

자동 기부되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부 어플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사용자는 간단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고, 광고주는 ‘나눔 AD’ 어플을 통해 

기업 및 제품을 광고할 뿐 아니라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까지 홍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나눔AD’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함께하는 사랑밭이 후원하는 미혼모, 저소득 가정, 화상 및

희귀. 난치병 환아 등에게 희망을 전하고, 월드쉐어가 구호하는 제3세계 아이들을 돕는 데 쓰이게 된다. 

‘나눔AD’ 개발담당자는

“나눔AD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어플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적극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나눔 AD’ 어플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티스토어, 올레마켓 등 국내외 유명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lesen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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