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서울대에 글로벌 사회공헌 센터 준공 기증

2013.07.06 15:06:53

인류 발전에 공헌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국제적 수준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구,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 국내 최초로 서울대에 들어선다. 

서울대학교(총장·오연천)와 부영그룹(회장·이중근)은 19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宇庭 글로벌 사회공헌센터(宇庭園)’신축 준공 및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기증자 李 회장의 아호인‘우정(宇庭)’에서 이름 붙여진‘宇庭 글로벌 사회공헌센터(宇庭園)’는 

부영그룹이 110억원의 건립비를 기부하여 연면적 약 6,600㎡(1,996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하였으며, 

사회공헌교육프로그램실, 국제 컨퍼런스룸, 화상 세미나실, 회의실, 기념홀, 센터 운영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李 회장은 이날 준공·기공식 행사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야말로 

대한민국 최고 상아탑인 서울대가 세계명문대학으로 웅비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역할이자 책무”라 면서

“‘우정원(宇庭園)’이 국제사회의 공영 발전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는‘宇庭 글로벌 사회공헌센터(宇庭園)’를 세계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리더 육성의 산실로 키운다는

목표아래 

국제적 수준의 사회공헌 커리큘럼 개발을 통해 국내외 우수인력 교육 및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발도상국 경제발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구촌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지및 출처:부영 


김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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