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9급 사상 최대응시 27만명

2013.08.22 12:17:15

올해 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서울시는 9월 7일, 나머지 16개 시·도는 24일 시행된다.

안전행정부는 24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9천269명을 뽑는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

16만3천149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평균 17.6대 1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9급 공무원 공채 시험에는 1천297명 선발에 11만393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평균 85.1대 1을

기록했다.

사회복지인력 확충을 위해 선발을 늘린 지방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1천505명 선발에

3만2천596명이 원서를 내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9급 공무원 공채 시험 경쟁률을 시·도별로 보면 대구시가 280명 모집에 1만1천358명이 몰려

40.6대1로 가장 높았고, 대전시 26.4대1, 광주시 21.4대1, 전북 20.5대1, 부산 20.2대1 순이었다.

전남과 충남, 충북은 모두 12.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김명근 기자 lesen22@naver.com
Copyright @2009 My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