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체계적인 CSR활동 전개

2013.10.23 08:42:17

인천항만,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수행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천 지역사회 발전과 통합에 공헌하고 있다.

IPA의 CSR 활동은 크게 고용창출 및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인재육성을 위한 중장기적 투자,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봉사활동이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고용창출 및 동반성장 노력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95.2%(21건중 20건)
▪지역의무공동도급제 준수(300억원이상 공사 20%이상)
▪건설공사의 지역내 고용인력 5만9012명
인재육성 위한 중장기적 투자
▪전문인력 양성용 교육장비 지원(항만연수원 등 10억원)
▪물류관련 대학, 고교에 장학금 지원(6년간 5660만원)
▪대학 및 고교에 강좌 개설(인하대 등)
▪다양한 산학협력 추진(인하대, 인천대, 중앙대, 청운대 등)
특화된 봉사활동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8곳과 자매결연, 봉사활동
▪직원 동아리 연계 재능기부 봉사활동
▪다문화 가족 및 항만가족 대상 조정체험 행사
▪인천 섬지역 자원봉사(승봉도, 대청도, 소청도 등)


우선 고용창출 및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신항만 건설, 물류단지 조성 등 IPA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과 관련한 정책 운용에 있어 지역기업과 인재들에게 더 많은 사업 및 일자리 기회가 돌아갈 수 있게 하는데 많은 노력이 투입됐다. 인재육성 노력은 장학금 지급, 산학협력 MOU 체결 등 단순한 일회성 행사 차원의 접근을 지양,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가 잡힌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꾸준히 전개됐다.

 체계적이고 특성화된 봉사활동은 바다와 세계로 향하는 항만의 관리운영기관이라는 정체성에 걸맞는 사회공헌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요약된다.

인적・물적 자원의 투입, 파트너・협력사와의 네트워크 활용, 운용 가능한 정책수단 구사 등 인천항만공사는 지금까지 전개해 온 사회적 책임 수행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는 한편 나눔의 문화, 사회통합의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춘선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역할”이라며 “공적 경제활동 주체의 사회적 책무성은 순수한 민간 영역의 주체보다 더욱 무거울 것이니 만큼 보다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명근 기자 helen0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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