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전병노)는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보수 지원사업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 6차 완공식을 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재 오예스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낡은 장판 교체, 고장난 창문, 지저분한 벽지, 냉난방시설 구축 등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보수하여 안전한 지역아동센터를 구축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완공식을 통해 금천구 관내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오예스지역아동센터에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금천구청은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목희 국회의원(금천구, 새정치민주연합)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안식처인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지원이 여러모로 열악한 실정”이라며 “국회에서도 지역아동센터의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