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CSR투데이) 글로벌텍스프리(주)는 지난 12일 임직원 50 여명이 서울역 쪽방촌을 방문해 쌀 1천670kg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주민분들을 위해 쌀과 라면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의 인사를 드렸으며 쪽방촌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나눔터 시설의 대청소를 함께 했다.
봉사활동이 끝낸 뒤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운영되는 양말인형공방을 방문해 임직원이 한개씩 구매하는 등 쪽방촌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을 응원했다.
글로벌텍스프리 강진원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사회와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와 봉사를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작년부터 진행해 온 라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쪽방촌의 어려운 현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쪽방촌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