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LG생활건강, 무형문화재 보유자 생활용품 지원

2015.12.29 10:47:33



(대전 = CSR투데이) 문화재청과 LG생활건강은 고유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지켜가는 데 공로가 큰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대표)에게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후’ 브랜드)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민참여형 문화유산 보호운동으로 개인·가족·학교·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문화재지킴이’ 사업에 나서 올해 5개 기업과 신규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아름다운 왕실여성문화의 가치 발굴과 보존,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4억 원 가량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창경궁(통명전) 보존관리 후원과 함께 창경궁 야간관람 특별행사로 미디어아트(‘창경궁 달빛 아래서’) 전시, 퓨전국악공연 등을 후원했으며 이번에 추가 후원사업으로 무형문화재 후원을 위해 LG생활건강의 자원을 활용해 매년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Copyright @2009 My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