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팬클럽, 백혈병재단에 2300만원 기부

2016.01.25 06:14:21

다른 팬페이지도 생일 기념 소아암 치료비로 도와



(서울=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엑소 카이의 생일을 맞아 중국팬들이 서울숲 조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보여준데 이어 국내 팬클럽인 종달새 팬커뮤니티가 또다시 훈훈한 기부에 나섰다. 카이의 팬커뮤니티는 팬들이 모아 카이의 이름으로 2,300만원을 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측은 최근 "엑소 카이 팬커뮤니티에서 2,3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팬페이지에서도 카이의 생일을 기념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명목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연예인의 생일을 맞이해 선물을 건네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연예인 본인의 뜻대로 좋은 곳에 기부하는 등 새로운 방식이 자리잡았다. 카이도 마찬가지. 팬들은 그의 의도를 알고 좋은 일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했다. 기부자들은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카이의 이름으로 따뜻함을 모아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엑소는 지난 2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서 3년 연속 앨범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카이는 웹드라마 '초코뱅크'로 데뷔 후 첫 단독 연기에 나선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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