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쪽방촌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2016.02.03 13:09:39

(서울 = CSR투데이) S-OIL은 3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와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S-OIL은 2007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영등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0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화재피해를 입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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