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 보안 IoT 시장 공략 본격화

2016.03.23 12:40:19



 LG유플러스는 홈 보안 시장이 높은 가격과 아파트형 주택구조로 인해 저성장 구조였으나 국민 소득 및 보안 수요 증가로 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홈 보안 IoT(사물인터넷)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안이 취약한 주거환경 형태인 단독주택과 다세대빌라, 아파트 저층, 복도식 아파트와 혼자 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 보안 IoT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1위 보안전문 브랜드 ADT캡스와 국내 1위 도어락 브랜드 게이트맨과 제휴해 선보인 IoT캡스 서비스를 평상시와 도난이나 침해상황 등의 위급 상황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집중 부각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3월 현재 기준 11만 가입자를 돌파한 ‘홈CCTV 맘카’ 서비스도 IoT캡스와 연동해 홈 보안 IoT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LG유플러스의 IoT캡스는 편리함과 보안 기능은 강화한 반면 가격은 기존 보안 서비스의 1/3 수준인 월 2만8천600원(VAT포함)으로 낮추고 출시 기념으로 30% 할인된 월 1만9천800원(VAT포함)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4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최근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완벽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배우 남궁민과 김희원, 이유준이 빈집털이범으로 등장하는 IoT캡스 바이럴 영상 ‘무모한 녀석들’을 제작, 배포해 마케팅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의 IoT캡스는 게이트맨의 최신형 도어락과 ADT캡스의 출동경비, LG유플러스의 IoT 기기 및 기술을 결합한 종합 보안 서비스이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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