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아동 결식 퇴치 동참

  • 등록 2016.04.05 17: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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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CSR투데이) LG전자가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미국의 아동들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섰다.


 LG전자는 아동 결식 퇴치를 위한 기구인 ‘쉐어 아워 스트렝스(Share Our Strength)’와 협력을 맺고 미국에서 진행하는 기금 모금 캠페인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의 가전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쉐어 아워 스트렝스’는 1984년 전 세계 기아와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이며, 미국의 경우 어린이 5명 중 1명이 하루에 필요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노 키드 헝그리’는 건강한 요리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교육하는 활동이며, 4월 워싱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현지시각 4일 미국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첫 기금 모금 행사에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대거 지원했다.


 LG전자 주방가전인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이용해 만든 요리들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모은 기금을 결식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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