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참석

  • 등록 2016.04.15 17:30:24
크게보기

팽목항 추모행사 참석 및 미수습자 가족 위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김영석 장관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미수습자의 시신 수습을 위해 선체 인양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시는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선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이어, 팽목항에 남아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만나 선체 인양작업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세월호 선체를 7월말까지 성공적으로 인양하여 미수습자 아홉 분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후, 미수습자 가족을 포함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이 하루 빨리 아픔에서 치유될 수 있도록 위로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Copyright @2009 My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