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해운, 1,800TEU급 신조 선박 명명

  • 등록 2017.05.12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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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주해운은 지난 10일 부산 대선조선에서 1,800TEU급 컨테이너선에 대한 명명식을 거행했다고 12일 밝혔다. Sponsor Lady는 화주인 DHL Korea의 김선미 전무가 수행했다.


 이날 명명된 선박은 ‘팬콘 챔피온’(PANCON CHAMPION)호로 부산을 기점으로 홍콩, 베트남의 호지밍. 태국의 람차방/방콕 등 동남아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상복 범주해운 사장은 기념사에서 “조선소 및 선급, 감리, 은행 등 모두 합심하여 우수한 성능의 근해항로 최적의 선박을 건조해 주셔서 현재와 같은 어려운 해운시황에서도 근해항로의 경쟁력을 크게 제고 시킬 것으로 믿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 드리며, 이들 선박의 항구적인 안전 운항을 기원함과 동시에 수익성도 확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비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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