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메르스 불구 단체헌혈로 사랑 나누다

  • 등록 2015.07.02 18:02:03
크게보기

메르스로 응급수혈량 부족에 단체 헌혈로 나눔 동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와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2일 ‘사랑의 헌혈나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여파로 헌혈자가 더욱 줄어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응급상황 시 필요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은 다시 한 번 소매를 걷어붙이고 따뜻한 사랑 나누기에 동참했다.

 IPA는 지난 2012년부터 생명나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단체헌혈을 해 왔는데, 이날 헌혈에는 28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유창근 사장은 "인천의 대표적 국가공기업인 IPA는 단체헌혈을 비롯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Copyright @2009 My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