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설맞이 사랑나눔 펼쳐

2016.02.04 14:00:42

사장·임직원 독거노인 150명 초청 떡국과 1년 모금한 500만원 성금 기탁




 한∙중 카페리업계의 선두기업인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 임직원 일동은 지난 3일 “2016 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인천-중국 위해, 인천-중국 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이 마포구 관내에 있는 독거노인 및 홀몸 어르신 150명을 초청하여 직접 만든 떡국과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작년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 500여만원도 마포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장현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스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 임직원이 1년간 모금한 작은 정성으로 떡국을 준비했다”면서“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위동항운이 지속 추진해오고 있는 희망프로젝트는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한중청소년 문화탐방,매칭그랜트 방식 모금운동,인근지역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는 활동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장현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를 강조하는 경영방침으로 사회공헌프로그램 1인 1활동 갖기, 사내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위동항운 장수익 과장은 "사장님의 경영 방침이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모토로 삼고 움직이기에 우리 직원들도 봉사활동에 적극적 참여가 가능하다"며 "남을 돕는다는 생각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봉사에 임하는 생각을 전했다.




김명근 기자 mediak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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