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화주

IPA, 승봉도에서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 실시

취약계층 대상 전기시설 교체 및 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자매결연 어촌 승봉도에서 홀몸노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항만공사(IPA)가 바다를 향하는 관문인 항(港)을 관장하는 기관의 정체성에 맞게 인천 앞바다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가 인프라 시설을 관리운영하면서 기술과 전문성을 갈고 닦은 갑문 근무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들은 특히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실제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주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봉사를 하기 위해 사전답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미리 청취하는 등 남다른 배려와 마음씀씀이로 주민들을 감동시켰다.


 낡고 어두운 전등을 더 밝고 오래 쓰는 LED 등기구로 갈아주고, 마을회관의 전기시설과 PC를 교체했으며, 과거에 제작해 기증했던 관광안내도도 다시 수리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IPA는 밝혔다.


 IPA는 앞으로도 1사1촌 자매결연 어촌인 승봉도를 정기적으로 찾아 기존에 펼쳐온 재능나눔 봉사는 물론 교육, 문화, 관광진흥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기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06년 승봉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농번기 일손돕기, 주민행사 지원, 관광안내도 설치, 비품 기증 등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