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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물류 지원 가이드라인 금년부터 시행



 복합물류를 위한 새 지원 가이드라인이 2017년 1월 1일로 소급되어 시행된다. 이전에 EU 위원회는 독일연방교통부(BMVI)의 ‘비국영기업의 복합물류 환적 시설 지원 가이드라인(Richtlinie zur Forderung von Umschlaganlagen des Kombinierten Verkehrs nicht bundeseigener Unternehmen)’을 승인했다.


 2016년과 비교해볼 때 몇 가지 부분이 변경되었다. 예컨대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었고, 신청할 때 심의가 분명하게 명시된다. 신청서의 완전성은 한 달 이내에 확인되어야 한다.


 앞으로는 연방정부에 대한 가능한 상환의무의 보장을 위해서 제1순위 부동산담보를 설정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이제까지는 비싼 은행 보증만 허용되었다. 마찬가지로 수평적 환적 계획 및 크레인이 아닌 트레일러를 위한 들어올리는 설비의 지원이 지원 가능한 설비 부분의 목록에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경제성 평가에서는 앞으로 독일 연방 지역에 대한 이전 효과뿐만 아니라 유럽 내 다른 나라의 운송 구간도 비례해서 고려되어야 한다.



복합물류 환적 시설에 대한 독일연방정부의 지원


 “독일연방교통부는 사기업의 복합물류 환적 시설 건설에 2017년 약 9300만 유로를 지원합니다.“ 라고 독일연방교통부의 교통 및 디지털 인프라에 관한 책임자이자 화물운송 및 물류에 관한 독일연방정부의 책임자인 도로테 베어(Dorothee Bar)가 말했다. “이는 도로운송에서 철로 및 수로로 이동을 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새 지원 가이드라인으로 우리의 지원 목록을 확장시키고 신청 조건을 개선했습니다. 이제까지 보다 확실히 더 많은 지원 자금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복합물류 지원 가이드라인 개정법은 실제로 2016년 1월 초부터 시행되었다. 그러나 개정법은 독일연방재정부의 재정 분석, 즉 지출검토서에 근거하여 1년이 연기되었다. 지난 몇 년 간의 자금 유출이 그 이유였다.






복합물류(Combined transport)란?


 복합물류는 세미 트레일러 또는 컨테이너나 스와프 바디(swap body)와 같은 유니트 로드(unit load)로 장거리를 철로 또는 수로로 운송하는, 다른 복합 화물 운송의 특별한 형태 중 하나이다. 화물자동차는 컨테이너 및 스와프 바디를 기차 또는 내륙선박으로 운송하거나 도착지에서 인수받고 공급하기 위해서 단거리 구간에서만 고려된다.


 적재지 및 도착지는 환적 시설로 구성된다. 이 환적 시설은 복합물류의 접점으로 알맞은 크레인 또는 특수 적재차량으로 화물자동차에서 기차 또는 내륙선박으로 유니트 로드를 옮긴다. 도착지인 다른 환적 터미널에서 유니트 로드를 다시 내려놓고, 보관하다가 화물자동차로 최종목적지까지 운송된다.


 운송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고 철로 및 수로 운송을 물류 체인에 편입시킬 때 환적 시설이 효과적으로 설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복합 물류는 도로운송으로 인한 도로의 분담률을 줄이고 화물운송으로 인한 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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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케이앤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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