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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영국, 선박 사이버 공격 대비 보안규정 발표



 선박 업계에 대한 사이버 범죄 위협의 증가에 대응하여 영국 정부가 선박 회사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보안 규정을 발표 했다.


 여기에는 사이버 공격에 무방비 상태인 선박들은 압수될 수 있다는 언급도 포함되어 있다.


 영국 항공, 국제 및 안보 담당 정무 차관인 마틴 칼라난씨는 런던 국제 해운 주간 동안 선박 사이버 안전 규정을 발표했다.


 칼라난씨는 사이버 위협이 많은 매개 변수들을 가지고 있기에 경제 전반에 걸쳐 산업체에 미치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되고 있음을 밝혔다.


 "선박 소유주와 운영자들은 자율주행선박의 개발 가운데 IT 시스템이 발달에 대한 산업 의존도로서 사이버 보안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칼라난씨는 말했다.


 "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해양산업은 더욱 취약해 질 수 있다. 심지어 작은 규모에서조차 파손된 배들로 인해 제기된 위협을 고려해 봐야 한다."






 이 규정은 다른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사이버 보안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선주들을 위한 좋은 사례를 홍보할 것이다. 


 그것의 론칭은 해운에 대한 사이버공격의 위협 속에서 선박 위성 운영사 Inmarsat를 대표하여, Futurenautics의 연구 출판물을 따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선주들 사이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설문조사 응답자의 44%가 그들의 IT 기반시설로는 그들이 보호받을 수 없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39%의 사업자들은 지난 12개월 동안 공격을 경험했으며 나머지 61%는 논평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기에 실질적인 수치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Inmarsat해상 보안청의 안전 및 보안 감시 담당 수석 부사장, 피터 브로드허스트씨는 문제는 단지 부실한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불충분한 직원 교육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사이버 문제의 95%는 사실상 악성코드가 많은 불안전한 장비를 사용하는 각 선원들에게 있다고 지적 했다.


 그는 "선원들이 악성 코드로 오염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한 비디오로 채워진 하드 드라이브와 함께 승선할 수 있다. 이후 그들은 배의 Wi-Fi네트워크에 접속하게 되고 결국 악성코드는 선박 전체에 침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기관사가 수리하는데 24시간 이상을 소요하게 할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문제가 일단 발견되면, 기술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반면, 브로드 허스트 씨는 바다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로 된다고 말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선주들의 39%가 소속 선원들의 훈련과 인식 부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로드 허스트씨는 선주들이 이러한 위협의 현실에 직면할 뿐만 아니라 IT가 선택적인 추가 옵션이 아닌 매우 중요한 기반시설 이라는 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선박들은 2021년까지 그들의 사이버 보안을 증명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으며, 이렇게 하지 않으면 배가 압수될 수 있음을 밝혔다.

(자료출처 : The Load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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