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된 공급 망의 형태나 이메일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거의 모든 물류 회사가 이미 디지털화 되었다. DBH Logistics IT 주식회사는 1973년 이미 브레멘 항만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설치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운송, 물류 및 관세와 관련한 많은 전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만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기업의 모든 포괄적인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이 분야는 지금보다 앞으로 훨씬 더 디지털화될 것이다. 디지털화는 경영 비즈니스를 건실하게 보조할 것이며, 물류업계와 물류 관련 서비스업계를 위한 새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디지털화 되어가는 트렌드는 많은 기회와 함께 기업에게 새 도전과제를 제시한다. 그 중심에는 보안이 있다. 잃어버리거나 훔쳐지거나 조작된 데이터는 기업의 존재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 또 전체 경제에서 볼 때 IT 보안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이른바 중요한 인프라를 보호하는 것을 특별히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중요한 인프라에는 특히 항만과 같은 물류 교차점이 있다.

IT 보안, 해커의 위협에서 보호해야

 앞으로 디지털 항만인프라를 해커의 공격에서 더 잘 보호할 수 있도록 DBH는 파트너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항만 경제에 있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해적이 컨테이너에 있는 상품을 훔치기 위해 볼트 커터를 들고 왔지만 요즘은 해커가 정보와 상품에 다가갈 수 있다. 얼마 전부터 보안이 IT업계에서 초점이 되고 있다.

 증가하는 보안에 대한 요구사항을 올바르게 판단하기 위해 DBH는 학계와 인증기관에 있는 파트너와 제휴를 맺었다. 공동 연구 및 개발이 이후에 다른 물류분야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독일 연방 교육 및 연구부는 “KMU-혁신“ 프로그램 안에서 “Portsec-2“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결의된 IT 보안법에 포함되는 중요한 인프라로 항만을 분류하는 것은 이와 같은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업에게뿐만 아니라 그 기업에 공급하는 회사 및 비즈니스 파트너에게도 중요하다. 또, 보안 문제가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모든 기업이 IT 보안 문제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브레머하벤, 브레멘 및 빌헬름스하벤의 항만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이제까지 제대로 공격받은 적이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공격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 시스템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경영사로서 DBH의 책임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점차 더 복잡해져 갈 IT 구조의 측면에서 IT 보안을 보장할 수 있으려면 프로젝트 기업연합이 어떻게 현재 있는 항만 텔레매틱스 서비스 시스템을 계속 해커의 침입에 대항하여 테스트를 할 수 있을지 연구해야 한다.

관련 표준을 확립해야

 외부에 높은 품질을 증명하려면 인증이 가능한 표준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DBH는 이미 IT 품질 표준 ISO 27001에 의거하여 인증을 받았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한다. 이 방법은 아직까지 IT 보안 경영 관리 시스템에 의해 설치된 선행 모델과 표준에서 고려되지 않기 때문이다.

 DBH가 개발한 새 지원 툴은 소프트웨어의 설계도와 외부 통신 인터페이스를 검색한다. 충분히 보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인지되면 가능한 출발점으로 해커의 주의를 끈다. 항만 텔레매틱스 서비스 분야에서 프로그램 코드가 이 방식으로 분석될 뿐만 아니라 컴퓨터 네트워크 보안과 함께 소프트웨어 분석과 관련하여 전체 네트워크도 분석된다.

예방이 중요하다

 2018년 8월까지 이 기업 연합에게 있어 공격을 인식하고 방어하는 것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 PortSec-2의 틀 안에서 개발될 회계 감사 모델 및 인증 모델을 앞으로 해운, 운송 및 물류와 같은 분야의 다른 중요한 인프라 경영사에서도 이용하게 될 것이다. 또, 독립적으로 모든 물류 기업은 IT 보안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다루어야 한다. 디지털화는 점차 모든 곳에 영향을 주고 있다. 결국 보안을 철저히 하여 해커의 공격을 받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가속화되는 디지털화에서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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