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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스하벤과 브룬스뷔텔의 LNG 경쟁력



 최근 니더작센(Niedersachen)의 북해(Nodrsee)와 슐레스비히-홀스타인(Schleswig-Holstein)지역의 엘베강(Unterelbe) 유역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송하기 위한 터미널 위치에 대한 경쟁이 활발하다. 니더작센주 환경에너지장관인 올라프 리스(Olaf Lies)는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Wilhelmshaven Havenwirtschafts-Vereinigung, WHV)의 이사회와 집중적으로 회담한 후 빌헬름스하벤의 액화 가스 터미널에 대한 더 큰 발전을 약속했다.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에 의해 시작된 북해 연안의 독일의 첫번째 LNG 인프라에 대한 잠재적 분석은 LNG의 구현에 있어서 구조화되어진 우수한 발판이라고 말한다. 올라프 리스 장관은 "이것은 독일을 위한, 더 나아가서는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며, 대규모 연합에 의해 추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 회장 존 H. 니만(John H. Niemann)은 환경부와 함께 빌헬름스하벤 심해항 프로젝트에 대하여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의 실무그룹, 마리코(Mariko)와 올덴부르크(Oldenburg) 지역의 상공회의소(IHK) 및 베저-엠스해양조합(Maritimer Strategierat Weser-Ems)의 일원들은 이 프로젝트에 매우 의욕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빌헬름스하벤의 이러한 프로젝트의 활성화와 성공을 위하여 니더작센 경제부(Ministry of Economics of Lower Saxony)와 새로운 연방 경제부 장관이 함께 협력한다.






독일 최대의 LNG 벙커링


 이러한 독일 최대 LNG터미널이 있기 위해 브룬스뷔텔항만(Brunsbuttel-Port)이 서포트한다. 독일 최대 LNG터미널 설립을 지원하는 브룬스뷔텔의(Brunsbuttel) 엘베항(Elbehafen)현장에서 2월 12일 독일에서 가장 큰 LNG벙커링이 개최되었다. 5대의 유조차는 벨기에의 Deme그룹 소유의 호퍼굴착기 셸트 리버(Scheldt River)에 총 85톤의 친환경 연료를 보급했다. 두 대의 LNG 탱크를 동시에 사용함으로써 벙커링 프로세스를 상당히 가속화 할 수 있었다.


 선박의 주요 LNG공급업체 중 하나인 노티코(Nauticor)의 전무이사 마힌데 아베이나이케(Mahinde Abeynaike)는 "Deme팀과 브룬스뷔텔항의 직원들과 우리팀이 완벽하게 협력했습니다. 이것은 독일에서 LNG와 함께 더 큰 선박에 공급하는 것이 이미 현실이 되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올해 말부터 우리는 새로운 LNG연료 보급용 선박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로써 훨씬 더 빠르고 광범위하게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브룬스뷔텔 엘베항에 LNG 벙커링 추가준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브룬스뷔텔항만의 프로젝트리더이자 LNG 프로젝트 책임자인 카스텐 로어레베르크(Carsten Lorleberg)는 "우리는 LNG 연료 보급을 위한 엘베항의 이상적인 조건을 또 한번 입증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또 앞으로 우리의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선도적인 LNG 벙커링을 기반으로 산업 및 항구도시인 브룬스뷔텔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브룬스뷔텔에서는 최초의 독일 LNG 수입터미널 계획이 보다 구체화되고 있다. 가즈니LNG 유한책임회사(Gasunie LNG Holding B.V.), 오일탱크 유한회사(Oiltanking GmbH), 보파크 LNG 유한책임회사(Vopak LNG Holding B.V.) 3사는 최근 합작회사인 독일 LNG터미널 유한회사를(German LNG Terminal GmbH)를 설립했다. 이 회사의 목적은 북부 독일의 액화천연가스 수입 터미널의 건설, 소유 및 운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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