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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퀴네앤드나겔의 “Sea Explorer”



 퀴네앤드나겔이 새로운 온라인 솔루션을 통해 해운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계속해서 가속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해상 운송 회사인 퀴네앤드나겔은 지난 3월 1일 Sea Explorer 플랫폼을 공개했다. Sea Explorer 플랫폼은 Blue Anchor Line에 속하며 사내 NVOCC의 서비스로 연결되는 통로이다.






전세계 모든 컨테이너 라인 연결의 80-90%를 커버


 “Sea Explorer로 전세계 모든 컨테이너 라인 연결의 80-90%를 커버한다”고 퀴네앤드나겔의 무역관리이사 파올로 몬트로네(Paolo Montrone)가 독일물류신문 DVZ에 말했다. Sea Explorer에는 직항 주간 서비스 750개 라인 및 모든 주요 정기선 해운 회사 선박 3000대가 시스템에 표시된다. 알려져 있다시피 선사 동맹으로 선사가 보통 다양하게 표시된 공동 서비스를 운영하는 정기선 운행의 미로 속에서 이 솔루션은 거의 모든 통로를 제시한다.


 Sea Explorer에서 사용자는 두 항만 사이, 또는 특정 무역로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볼 수 있다. 또한 몇 가지 기준에 따라 필터링하고 순위를 매길 수 있다. 여기에는 소위 동적 신뢰 지표(Dynamic Reliability Index)로 측정한 신뢰도 및 시간 엄수, 더 나아가 부차적인 배출량, 실제 운송 시간 및 명목상 사용 가능 용량이 포함된다.


 몬트로네에 따르면 고객과 함께 한 토론의 90%는 가격이 아닌 연결에 대한 신뢰성과 시간 엄수성에 관한 것이다. 시장 전문가 시인텔(Seaintel)에 따르면 선사는 전세계적으로 시간 엄수를 겨우 75% 달성하고 있으므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개별 서비스의 관점에서 볼 때, 그 가치는 물론 다를 수 있다. 용량 기준은 대용량을 정기적으로 선적해야하는 대규모 고객에게 특히 중요하다. “서비스를 선택할 때 지정된 선박이 크기 면에서 매우 다르다면 적합하지 않다”고 몬트로네는 강조한다.






다양하게 활용될 Sea Explorer 솔루션


 새로운 솔루션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고 퀴네앤드나겔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퀴네앤드나겔은 또한 이 플랫폼을 통해 세계 곳곳으로 상품을 선적한 경험이 거의 없는 더 작은 규모의 고객을 확보하기를 희망한다. 올해의 기자 회견에서 퀴네앤드나겔 그룹 CEO인 데틀레프 트레프츠거(Detlef Trefzger)는 전자상거래 중심 고객 부문이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몬트로네는 새 솔루션이 전반적으로 잘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부분의 고객은 아마도 한 가지 방법으로만 솔루션을 사용할 것”이라고 몬트로네는 말한다. 퀴네앤드나겔은 점차적으로 보완해야하는 다른 기능을 이용하여 Sea Explorer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하고자 한다. 이 기능에는 퀴네앤드나겔 예약 플랫폼 Freightnet에 연결하여 가격 책정을 언제든지 통합할 수 있도록 한 것 등이 포함된다. 그리고 언젠가는 컴퓨터가 고객의 기호에 비추어 어떤 서비스가 최선인지 직접적인 제안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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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케이앤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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