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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2017년 물류 성과보고



 브레멘에 본사를 두고 있는 BLG(Bremen Logistics Group) 물류 기업이 전년도 대비 대조표 프리젠 테이션에서 세 가지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성장을 발표했다. 완성차 물류를 포함하는 자동차 부문만 2017년에 소폭 성장했다. BLG 그룹의 매출액이 가장 많은 부문이며 현재 완성차 물류 부문에서 큰 계약 물류를 앞두고 있다.


 완성차 물류 사업에서 세전 이익(EBT)은 크게 증가하여 세전 이익률은 2.4%(전년도: 2%)에 머물렀다. 자동차 물류 최고 담당자 안드레아 에크(Andrea Eck)는 “주로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긍정적인 발전과 수 많은 터미널에서의 대량 판매로 인한 것입니다.” 라고 발표했다.






주문 손실은 계약물류 판매실적에 영향


 BLG의 두 번째로 큰 계약 비즈니스 부문인 화물 운송, 산업, 상업 및 항만 물류 분야의 판매가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2016 년 말 BLG는 다임러로부터 미국으로의 완성차 운송 계약을 잃었기 때문이다. 계약물류 최고담당자인 옌스 볼레젠(Jens Wollesen)은 “그러나 다른 주문에 대한 판매량 증가로 인하여 판매 수익은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물류부문에서 판매실적의 세전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최근 어느 계약이 이루어졌는지가 가장 큰 이유이다. 계약물류 부문에서의 세전 이익은 5.7% 증가한 460만 유로를 기록했다. 마진은 -0.2에서 +0.8 %로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2017년에 시작된 이후 2016년에 인수된 신규 계약 수주가 좋은 출발을 보인 결과라고 BLG CEO 인 프랑크 드레케(Frank Dreeke)가 덧붙였다.






키트칭어(Kitzinger), 매출 총액 3천만 유로


 2017년 5월 화물 운송 부문 강화를 위한 키트칭어 그룹 인수는 매출 총액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BLG의 CFO인 옌스 비엔니크(Jens Bieniek)에 따르면 비례 수익은 3,000 만 유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BLG 그룹의 총 매출 성장률은 2017년에는 1,220만 유로(1.1%)만이 줄었다.



잘란도(Zalando)와의 반품처리 물류 계약


 2018년 말 BLG는 튀링겐에 있는 섬유물류 회사와의 계약이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비엔니크가 발표한 바와 같이 특별한 감가상각의 형태로 엄청난 지출이 발생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룹의 매출 총액 결과에 7백만 유로가 영향을 받을 것이다. 고객은 아들러(Adler)라는 패션 기업이다. 하지만 BLG는 이미 잘란도(Zalando)로부터 후속 계약을 확보했다. 서비스 제공 업체는 에르푸르트 인근에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온라인 소매 업체이며 2018년 말부터 이 업체에 대한 반품을 처리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매출 증가


 이윤 창출에 한 몫한 효자 사업 부문은 역시 컨테이너 사업이었다. 매출은 감소했지만 세전이익 마진은 13.1%에서 15.9%로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BLG그룹은 1억 8780만 유로(전년도 대비 4% 증가)의 매출 총액을 창출했다. 세전 이익은 상당히 증가했다. 매출 증가로 인해 세전 이익률은 3.1%(전년도: 2.9%)였다. 따라서 세전 이익과 세전 이익률은 관계자들의 예상치를 상회한다.



인수 가능성


 BLG그룹의 CEO 프랑크 드레케는 2018년 적어도 전년도 수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또한 유럽 및 미국의 자동차 및 자동차 부문에서 추가 인수 및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BLG 그룹은 포워딩 부문에서 유기적인 성장에 중점을 둘 것 이라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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