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 AE Trade Online은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의 바로 옆에 위치한 배후단지에 1.1 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평방 1,800㎡ 최첨단 물류창고를 완공했다. 이 최첨단 물류창고는 실내 및 실외를 위한 식물과 바구니 제품, 정원용 가구 및 홈 액세서리를 보관하는데 사용된다. AE Trade Online사의 제품들은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을 통해 아시아에서 직접 수입된 후 5만명이 넘는 비즈니스 및 개인 고객에게 판매될 것이다. 이와 유사한 업종의 쇼어텐스라는 회사는 12년 동안 비바노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고품질의 가정 장식용 및 정원 관련 제품을 개발 및 판매했다. AE Trade Online사는 약 1백만 유로를 투자함으로써, 컨테이너 터미널과 빠르고 안정적인 운송 인프라에 직접적인 접근으로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AE Trade Online사의 CEO 안드레아 에버와 구스타프 에버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새로운 사무실 건설과 물류창고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E Trade Online 사는 현재 네 곳의 별도 지점에서 빌헬름스하벤 배후단지에 새롭게 지어진 지점으로 비즈니스 활동을 중앙 집중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

 완공식에 참석한 100명의 손님들 중에는 니더작센 주 환경, 에너지, 건설 및 기후 보호 장관 올라프 리스와 빌헬름스하벤 항만 마케팅 주식회사 CEO 안드레아스 불빈켈을 비롯한 감독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안드레아스 불빈켈은 "AE Trade Online사가 빌헬름스하벤 배후단지에 입점한 것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첫번째 온라인 무역 회사가 컨테이너 터미널의 바로 인접한 배후지역에서 좋은 위치를 사용하여 물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완공식의 축사에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