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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Brexit로 유럽 단거리 해상 운송 교통 지연



 2019년에 영국의 Brexit가 발효된다면 단거리 해상 운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총 범위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고 보고되었다. 독일 북부지역 및 브레멘(IHK Nord/Bremen)상공 회의소가 뤼벡(Lubeck)에서 개최한 근해 쉬핑 컨퍼런스(Shortsea Shipping Days, 6월 20/21)의 개막식에서 울리히 하우타우(Ulrich Hautau) 연사는 이를 경고했다. 특히 과도기적 해결책이 없는 심각한 Brexit의 경우 영국이 EU회원국으로 서명한 일련의 규정과 합의가 의문의 여지가 있다고 보여진다고 우려했다. 하우타우 연사는 이 개막식에서 해상 연해 무역권에 대한 규정을 언급했다.






 "영국이 EU 연합에서 탈퇴할 때, 이 규정은 더 이상 영국 선박에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우려되는 것은 고속도로 교통의 미래이다. "Brexit 이후 영국 배들로부터 선적된 컨테이너, 화물들이 어떻게 처리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하우타우는 말했다. 또 다른 불확실한 점은 환경 표준의 적용이나 IMO에서 2020년부터 실시할 황산화가스 배출 거래가 미래에 어떻게 처리될 것인가이다. 영국이 더 이상 이러한 합의에 구속되지 않아 영국과 EU 항만 간의 경쟁이 왜곡될 수 있다. 하우타우 연사는 “관계자들은 Brexit가 발생시킬 상황들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된다”라며 경고했다.






 이러한 문제점들과 관련된 영국 항만 연합(Associated British Ports, ABP)와 아일랜드 해양 개발청 (Irish Maritime Development Office)의 대표도 해상 운송의 미래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보였다. 그들은 Brexit가 영국 전역의 육교를 통한 물류 운송 때문에 나머지 유럽 국가들로부터 아일랜드의 항만들의 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ABP는 심각한, 혹은 심각하지 않은 Brexit(과도기 규정 포함)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 ABP의 대변인 매튜 그리고어(Matthew Grigor)는 "불확실성이 오래 지속 될수록 제 시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라고 말하며 영국 및 아일랜드 항만공사들의 향후 미래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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