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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Contargo 터미널의 ‘메가 허브’

 라인 강을 사이에 두고 뒤셀도르프와 마주하고 있는 독일 서부의 도시 노이스에는 Contargo의 삼중 복합 컨테이너 터미널이 있다. 이 삼중 복합 컨테이너 터미널은 라인 강 철로를 따라 Contargo의 중심 허브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또, 터미널은 라인 강 하류에서 컨테이너 환적 허브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 그 외에 증축이 마무리되는 올 가을 이후 컨테이너는 라인 강 중류 및 상류의 다른 Contargo 터미널에서 노이스의 삼중 복합 컨테이너 터미널로 통합되며 환적될 것이다. 이에 대해 Contargo Holding 위르겐 알버스만 대표가 발표했다.






확장된 노이스 복합운송 터미널


 Contargo는 항만에서 내륙 선박을 처리할 때 지체가 발생하면 화물을 묶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내륙 선박은 종종 서비스를 위해 48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알버스만은 말한다. 따라서 Contargo는 더 큰 해상 항만 터미널에 집중하고 해상 항만에서 내륙 선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더 이상 작은 터미널을 운영하지 않거나 극히 일부만 운영할 것이다. “이는 Contargo 전체에 적용된다”고 알버스만은 강조한다.


 노이스 복합운송 터미널이 허브 기능을 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Contargo가 책임지고 있는 터미널증축이다. 터미널 증축 기공식은 2016년 9월에 있었으며 준공식은 올해 9월 21일에 있을 예정이다. Contargo는 보조금을 포함한 약 4천만 유로를 제5 항만 부지에 투자하여 터미널 부지를 32,000m²에서 84,000m²로 거의 3배 늘렸다.


 인접한 자동차 터미널에서 예전에 점유한 이전 환적 센터 옆의 지역이 현재 사용되고 있다. 이를 위해 Contargo는 노이스-뒤셀도르프 항만회사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중순에 새 크레인 2대를 구입하여 가동을 시작했다. Contargo는 현재 크레인 5대를 구비하고 있다. 경쟁 업체인 Neuss Trimodal이 가지고 있는 두 대를 포함하여 현재 노이스 터미널에는 크레인이 7대 있다. 따라서 Contargo 터미널의 처리 용량은 연간 컨테이너 20만 개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다. 현재 약 10만 개의 컨테이너가 매년 처리되고 있다.






현대적인 시설로 재정비


 노이스의 Contargo 터미널은 컨테이너 터미널 24곳을 포함한 Contargo 네트워크에서 가장 현대적인 시설 중 하나이다. “Contargo는 항만의 도로에서 전체 화물자동차 통행량을 얻는다”고 알버스만이 설명한다. 기가라이너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화물자동차 주차공간 17개를 포함하여 화물자동차만을 위한 교통 구역이 약 2만 제곱미터 형성되었다. 그 외에 최대 50대의 화물자동차까지 차선에서 대기할 수 있다. 알버스만은 “조정된 교통 계획은 노이스 시에서 부과한 조건이었다.“라고 말했다. 터미널 입구의 정체를 피해야하기 때문이다. 자동 진입 및 출차 시스템이 설치되었다. "이 시스템으로 터미널의 처리 시간을 40분에서 2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알버스만은 말한다.


 체크인 또는 체크아웃 과정은 8개 언어로 가능하며 운전기사는 Contargo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향후 모든 Contargo 단말기에도 적용될 것이다. “이 과정은 로테르담의 주요 항만 터미널과 같이 설계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운전자에게 친숙하다“고 알버스만이 덧붙였다.


 터미널은 거의 독일 서부 항만으로의 운송을 위해, 특히 내륙 수로 및 철도를 이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수로 대 철도 비율은 6 대 4이다. “화물자동차는 예외적으로, 주로 비상시에 사용된다.” 라고 알버스만이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미널에서의 화물자동차 통행량은 상당하다. 매일 500대 이상이 통행하고 있다. 이 중 절반은 협력업체와 일하는 Contargo에 의한 것이다.






전기 화물자동차 계획과 열차 서비스


 전기 화물자동차는 시험 목적으로 올가을 근거리 운송에 사용될 것이다. “주차장에는 충전소가 있다”고 알버스만이 말하며 전기 화물자동차를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에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화물자동차의 평균 운행 거리가 42km이기에 전기 화물자동차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전기 화물자동차가 경쟁력이 있다면 전기 화물자동차로 교체될 수 있다.


 열차는 노이스와 로테르담 사이에 주 3회, 안트베르펀과 노이스 사이에 주 5회 운행된다. 알버스만은 노이스의 컨테이너 물량 통합 과정에서 열차 운행 횟수가 증가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상적인 경우 로테르담으로 매일 열차 운행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알버스만은 확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버스만은 내륙 선박 운송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라인 강에서 평균 컨테이너 운송량이 연간 4-5 % 증가한다고 가정하고 있다.


 주요 고객인 머스크와 MSC의 경우, Contargo는 현재 북부 항만, 특히 브레머하벤까지 열차 서비스를 구축중이다. 두 회사 모두 브레머하벤에서 터미널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알버스만은 철도와 선박, 두 가지 운송 모드 모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폭풍은 철도를 멈추고, 홍수는 선박 운행을 막는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연결을 보장하는 두 가지 옵션을 제공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라고 알버스만은 말한다. 증축을 통해 현대적인 시설로, 전기 화물자동차 및 새 열차 서비스로 재정비된 노이스의 삼중 복합 컨테이너 터미널이 앞으로 독일 내륙 컨테이너 운송의 환적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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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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