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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신호가 켜진 독일 물류 산업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냉각되고 있는 세계 경제는 독일 산업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독일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독일 산업의 수출 기대치는 2월의 7.2 밸런스 포인트에서 3월 1.4 밸런스 포인트로 떨어졌다. 이는 2012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특히 자동차 산업과 금속 산업의 상황이 좋지 않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물류 비용의 원가 절감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수출의 감소

 지난 달 밸런스 포인트가 떨어진 이후 자동차 산업의 수출 기대치는 허물어졌다. 물류 분야에서 주요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은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 금속 산업도 비슷한 상황이다. 기계 산업의 경우 수출이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고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화학 산업은 여전히 국제 비즈니스에서 긍정적인 상황에 있다. 전기 산업도 성장이 기대된다.

 브렉시트의 영향으로 수출 지향적인 독일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과의 무역 전쟁과 높은 수준의 부채를 고려할 때 중국은 올해 6.0-6.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30년을 통틀어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경기 침체는 산업의 고용 창출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제조업 분야에서 독일 경제연구소 고용 지표는 2016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또한 산업체들은 현재의 비즈니스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전망 또한 더 나빠졌다. 3월의 기대 지수는 201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요가 감소됨에 따라 회사들은 생산량을 증가시킬 계획을 하지 않고 있다”고 독일 경제연구소는 발표했다.





물류 비용의 원가 절감 요구

 최근 독일의 물류 및 공급망 관리자들 사이에 회의론이 대두되었다.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을 대신하여 독일 경제연구소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물류 산업에 대한 상황 지표는 지난 2월 102.3 포인트로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산업 및 무역 분야에서 일하는 관리자들은 전년도보다 현재의 상황과 전망을 훨씬 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조업의 경우 2016년 1월 이후로 수요가 감소하여 물류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국제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볼 때 독일 산업체의 입장에서 물류업체를 평가할 때 비용 요인에 점점 더 집중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많은 회사에서 물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물류가 기업 성과 및 고객 만족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경쟁 요소로 점차적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원가 절감은 향후 수개월 내에 다시 중점적인 문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또한 혁신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앞으로 독일 물류 업계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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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케이앤
은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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