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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올해 독일물류컨퍼런스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은 올해 10월에 열릴 독일물류컨퍼런스의 프로그램을 5월 24일에 발표했다. 제36회 독일물류컨퍼런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약 3,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독일물류컨퍼런스에는 전체 발표, 주제 시리즈 발표, LOG.Camps, 전문가와의 만남, 연수 프로그램과 공식 축하 저녁행사 및 행사 종료 파티가 계획되어 있다.





65시간, 150명의 연사

 65시간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약 150명의 연사가 연단에 서게 될 것이다. 발표 주제는 “물류 IT 환경의 미래”부터 “물류의 처음부터 마지막 마일까지”, “매력적인 노동 세계”, “물류 싱크탱크 최신 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독일물류컨퍼런스 기간 동안 무역 박람회가 같이 진행되며 독일물류대상이 수여된다.

 올해의 저명한 연사로는 오토 그룹의 알렉산더 비르켄 회장, 프라운호퍼 자재 흐름 및 물류 연구소 IML의 소장인 미하엘 텐 홈펠 교수, HHLA의 CEO 앙겔라 티츠라트, 다임러의 영업용 자동차 부문 이사인 마틴 다움, 독일연방교통부장관 안드레아스 쇼이어, 디지털 전문가 사샤 로보 등이 있다.





“용기를 냅시다”

 독일물류컨퍼런스의 올해 슬로건은 “용기를 냅시다”이다. 이를 통해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은 용기있게 새로운 물류 발전에 접근하기를 호소한다. 독일일연방물류협회 BVL의 로버트 블랙번 회장은 “올해 슬로건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닙니다. 비즈니스, 정치 및 사회의 도전 과제를 대담하고 적극적으로 직면하여 아이디어를 실현하면서도 모든 일이 너무 어렵다고 불평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디지털화, 신기술, 인간-기계 상호 작용, 새로운 근무시간 모델과 같은 분야에서 용기를 내야 한다. “계획 대신 행동”, 즉 일단 아이디어를 실현해보고 테스트를 한 후 개선하고 다시 테스트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기술의 발전이 아주 빠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오랜 시간 동안 계획하는 것은 잘못된 전략이다. 동시에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하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올해의 패널 토론에서는 상사에게 용기를 주고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는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그 외에 2020년대에는 공급망 관리 및 물류 분야에서 어떤 도전 과제가 있을까? 도전 과제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토론에는 융하인리히의 라즈 브르초스카, 헬만의 라이너 하이켄, 독일 인공지능 연구센터의 야나 쾰러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그 외에 주제 시리즈 발표에서는 인공 지능과 자율 물류부터 디지털 시대의 의사 결정, 매력적인 새로운 노동 세계를 다룰 예정이다. 또 다른 주제로는 생산 물류, 운송 및 물류 용량 관리, 글로벌 공급망, 유럽의 운송 구조, 위험 및 탄력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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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케이앤
은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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