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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스하벤의 새 터미널



 독일 니더작센 주가 계속해서 항만을 증축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주립 니더작센 항만공사는 3600만 유로를 투자하여 쿡스하벤(Cuxhaven)에 제4정박지를 건설하기로 했다. 앞으로 쿡스하벤의 제4 정박지를 경영하게 될 쿡스포트사(Cuxport GmbH)와 계약에 서명함으로써 제4정박지 건설이 시작될 수 있게 됐다.



터미널 기반시설에 투자

 이 인가계약으로 쿡스포트사는 터미널 공간을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니더작센 항만공사는 240미터의 선석, 연안측면과 터미널 공간의 준설을 포함하여 터미널의 기반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그리고 항만공사는 쿡스포트사에 경영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터미널 증축 공사는 쿡스포트사에서 착수하기로 하였으며 공사기간은 21개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를 위해 개발계획 승인부서 및 EU집행위원회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니더작센 항만공사가 발표했다. 아울러 건설 수주를 위한 공고 절차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2016년 4월초 건설공사의 수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2016년 4월말에 공사가 시작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혀있고, 공사는 2017년 말 완공 예정으로 있다.





새로운 항만지역에 투자

 쿡스포트는 새로운 항만지역에도 투자하고 있다. 쿡스포트는 약 1000만 유로 규모로 상부 구조인 포장, 배수, 조명, 기술적 장비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어서 쿡스포트는 환적 비즈니스를 넓히는데 공간을 이용하려 한다. 쿡스포트는 지금까지 제1, 제2, 제3정박지에서 쿡스하벤 심해항의 다기능 물류터미널을 운영해오고 있다. 제4정박지에 대한 서비스 인가는 2015년 5월 유럽에 공고됐다. 쿡스포트는 절차 범위 내에서 사용계획을 통해 납득시킬 수 있었다.


 제4정박지의 공사에 대한 투자는 주에서 보조금을 지급받기 때문에, 니더작센주는 유럽법의 제한에 의하여 EU집행위원회에서 국가의 보조를 승인했다. 조치의 필수적인 승인에 관한 EU집행위원회의 결정은 니더작센주에 최근 송달됐다. 이는 니더작센 항만공사와 쿡스포트 사이에 맺어진 계약의 서명에 마지막 장애물이 됐다.



쿡스하벤은?

 쿡스하벤은 독일 니더작센 주 북부의 항만도시로서, 북해 연안 및 엘베 강 어귀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오랫동안 수산업으로 유명했으며, 현재까지 브레머하벤에 이어 수산업이 활발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1997년 심해항 쿡스포트의 건설을 계기로 경제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현재 쿡스포트의 다목적 터미널은 Rhenus AG & Co. KG 및 HHLA(함부르크 항만 및 물류)의 자회사인 쿡스포트 사(Cuxport GmbH)가 경영하고 있다. 쿡스포트의 메인 비즈니스 분야는 RO-RO선박 운항, 자동차 보관 및 운송, 컨테이너 환적 비즈니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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