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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Industry 4.0 대비해야”

슈테판 매츠 함부르크경제개발공사 이사 인터뷰서



 “함부르크는 함부르크만의 고유한 산업 접근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의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집중 투자가 아닌, 모든 산업 분야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투자 및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함부르크경제개발공사 슈테판 매츠 이사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지난 11월 28일 함부르크 경제 활동 홍보차 방한한 매츠 이사는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대표인 미디어케이앤에서 발행하는 쉬퍼스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기업은 함부르크와 함께 Industry 4.0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매츠 이사는 Industry 4.0을 항만 내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수출입 화물과 인터넷 연결, 복합 운송 연결, 철도 연결, 도로 연결 등 연결 가능한 모든 것을 결합하여 지능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스마트폰, 디지털화,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항만을 업그레이드 및 발전시켜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부르크는 지금도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함부르크는 매우 긴 전통을 가진 유럽의 가장 큰 산업 도시 중 하나로 미디어 또한 보유하고 있어 미디어를 통해 얻어진 출판물을 토대로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함부르크와 한국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귀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는 것이 Industry 4.0이다.





 함부르크는 수도인 베를린에 이어 독일 제 2의 도시이며 항만과 국제공항을 모두 가진 유럽 교통의 요지이자 산업 도시이다. 함부르크 항만은 컨테이너 분야에서 유럽 1위인 암스테르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오가는 화물에 한해서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


 함부르크경제개발공사는 함부르크마케팅회사 산하 기관으로 함부르크 기반 기업의 성장 및 발전 지원과 유럽 진출을 계획하는 다국적 기업의 함부르크 정착 유도를 목표로 1985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1년 째 운영되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함부르크를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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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케이앤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로 양국간 물류비지니스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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