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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 운송 수단의 빠른 승인을 바라는 브레멘



 브레멘의 환적 회사, 화물운송업체 및 하역 회사는 브레멘 항이 중량 운송 수단(5톤 이상 트럭)을 신속하게 승인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7주까지의 대기 기간을 포함하여 작년 여름 검토가 지연된 이후로 브레멘 도로 교통국에서 대용량 및 중량 운송 수단의 검토 승인 처리 기간을 작년 말부터 2주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큰 변화이지만 “14일도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브레멘 항만회사 BHV 대표 한스요아힘 슈니트거(Hans-Joachim Schnitger)가 지난 6월 5일에 있었던 브레멘 항만회사 BHV 총회에서 말했다. “검토 승인 처리 기간이 8일로 줄어들기를 원한다“고 슈니트거는 강조했다.


 승인을 위한 짧은 대기 시간은 프로젝트 화물을 취급할 때 중요한 지역적 이점이 될 수 있다. 브레멘에서 열린 브레이크 벌크 박람회가 전세계에서 몰려든 10,000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와 동시에 브레이크 벌크 화물 부문의 고객들은 다시 한번 브레멘 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다른 연방주정부도 협력해야


 브레멘 시의회 환경·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요아힘 로제(Dr. Joachim Lohse, 녹색당) 의원은 브레멘의 경계를 넘어선 중량 운송을 허가할 때 브레멘 시당국은 다른 연방주정부와의 협력에 의존한다고 지적했다. “다른 주에서 2주에서 3주가 걸리게 되면 브레멘은 이를 바꿀 수 없습니다. 브레멘 내부 운송의 경우 2-3일 만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라고 로제 의원은 말했다. 그러나 특히 브레멘 남부 및 동부 배후지에서 시경계를 넘는 중량 운송은 브레멘과 브레머하벤 운송의 대부분을 구성한다.


 브레멘의 항만 및 물류 산업은 특히 브레멘에 진입로 및 퇴출로의 폐쇄가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도로 건설 프로젝트인 브레멘 주위의 A281 순환 고속도로가 완공되려면 약 5년을 기다려야 한다.


 건설에서 중요한 제4단계인 화물센터에서 베저 강 반대편에 있는 그뢰펠링엔까지의 구간을 터널을 뚫는 작업에 대해 로제 의원은 지상권자인 시멘트 제조업체 홀심이 연말까지 소(訴)를 취하할 것을 기대한다. 그렇다면 올해 제4단계가 시작될 수 있다. 또한 브레멘 남쪽의 두 번째 주요 건설 단계에 대해서 로제 의원은 올 가을 계획 확정 결의와 그와 관련된 “건설법“을 기대하고 있다. 목표는 2023년까지 브레멘 순환도로를 완공하는 것이라고 로제는 말한다.






브레멘 항만회사 BHV의 새로운 부회장


 한편 브레멘 항만회사 BHV 회원들은 이번 연례 회의에서 여러 세부 사항을 결정했다. 새 부회장으로 카를 폴친 항만운송(Carl Polzin Seehafenspedition)의 대표인 파트리크 드레베스(Patric Drewes)가 선출되었다. 산업엔지니어이자 유능한 포워딩 에이전트인 입센 물류(Ipsen Logistics)의 대표 에두아르트 두버스알브레히트(Eduard Dubbers-Albrecht)는 재선에 나서지 않았다. 크리스토프 브룬스(Christoph Bruns, 기술 컨설팅 회사 Mund & Bruns 대표), 베르너 푀저(Werner Poser, CHS 컨테이너 회사 대표) 및 아직 임명되지 않은 브레멘 공항의 대표는 이사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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