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중국 진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對중국 수출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과 중소기업청은 중국 내 높은 물류비로 인한 수출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중국 진출 중소기업의 물류환경 개선 업무 협약을 맺었다. 금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국내와 중국 내 일괄물류서비스 제공, 배송수요 발굴 및 소량화물 공동물류 진행 등으로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추진하고, 상해항, 천진항 등 중국 주요 항만의 물류센터를 중소기업에 제공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e-Logistics 서비스를 제공하여 웹을 통한 주문접수, 관련 서류 자동생성 등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관련 서류 간소화를 돕는다. 중소기업청은 중국 내 신속한 통관을 위한 중국 정부, 유관기관 협력 강화에 힘쓰고, CJ대한통운과 협력하여 중국 수출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물류설명회와 1대1 상담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이번 중소기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문화복지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 특화된 항만 인프라 조성 등을 통한 지역사회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6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사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 ‘2016 사회공헌 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과 기관을 발굴·수상하고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유일의 글로벌 관문인 평택항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국내 및 해외 투자유치를 비롯한 항만마케팅과 경쟁력 있는 항만 인프라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지역소외계층, 항만 근로자,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의료원 등 의료협력기관과 올해로 5년 째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해 5천여명이 진료혜택을 받았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항만체험투어, 무료 영화상영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교육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기업 경쟁력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4월 7일 12시 서울 마리나 컨벤션홀에서 ‘항만하역 표준계약서’ 채택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부와 선․화주, 항만하역 업계가 1년에 걸친 협의 끝에 이끌어낸 값진 성과다. 협약식에는 김영석 해양부 장관과 한국선주협회 회장, 기아자동차・포스코・한국중부발전(주)・ ㈜LG화학 대표,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이 참석한다. 항만은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 이상을 처리하는 국가 핵심 물류인프라이며 항만하역업은 항만에서 수출입 화물의 처리를 책임지고 있는 기간산업으로서 국가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항만하역시장의 수요자인 선·화주와 공급자인 항만하역업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항만하역시장에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고, 항만하역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항만하역 표준계약서 제정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하역거래는 하역 외 운송, 보관 등과 일괄계약으로 체결되어 정확한 하역요금 산정조차 곤란했다. 선·화주측도 하역거부 등 불안정한 하역서비스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하역거래 분야도 공정한 계약기준으로 표준계약서 제정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5월부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공단 신사옥 주변 나무심기 및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락동 신사옥으로 이전 후 처음 맞는 식목일로 본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주변 화단에 철쭉, 회양목 등 약 100 그루를 식재하였다. 또한, 가락시장역 및 경찰병원 주변 일대 겨우내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2시간 동안 대대적인 길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서울 = CSR투데이) LG전자가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미국의 아동들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섰다. LG전자는 아동 결식 퇴치를 위한 기구인 ‘쉐어 아워 스트렝스(Share Our Strength)’와 협력을 맺고 미국에서 진행하는 기금 모금 캠페인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의 가전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쉐어 아워 스트렝스’는 1984년 전 세계 기아와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이며, 미국의 경우 어린이 5명 중 1명이 하루에 필요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노 키드 헝그리’는 건강한 요리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교육하는 활동이며, 4월 워싱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현지시각 4일 미국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첫 기금 모금 행사에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대거 지원했다. LG전자 주방가전인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이용해 만든 요리들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모은 기금을 결식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대화면·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2016년 ‘삼성 노트북 9 메탈’의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지난 1월 출시된 아이언 실버와 모던 핑크 색상에 이어 펄 화이트 느낌의 ‘미네랄 화이트’ 색상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이 완성됐으며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특징이다. 특히 ‘900X5L’ 모델은 15인치 대화면과 6.2mm 초슬림 베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퀵 충전’ 기능이 적용됐으며 ‘900X3L’ 모델은 860g의 혁신적인 무게와 13.4mm의 슬림한 두께를 자랑한다. 22년 연속 국내 PC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 노트북 9’을 출시하여 두 달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노트북 9’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S 골드러시, PC 22년 연속 국내판매 1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노트북 9 메탈 화이트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타거스 아트 컬렉션 파우치, 올레tv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제71회 식목일에 즈음, 1일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조경지역에서 아암물류단지 입주업체와 함께 하는 ‘푸른 인천항 물류단지 만들기’ 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인천항만공사(IPA) 임직원과 아암물류1단지 입주업체 종사자 등 70여명이 영산홍을 심고, 도로변 등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물류단지 내 나무심기를 통해 항만 배후단지의 딱딱하고 삭막한 분위기를 보다 부드럽게 바꾸는 한편 푸른 항만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산뜻하고 쾌적한 인천항 만들기에 앞장서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IPA 경영지원팀 조종화 실장은 “깨끗하고 푸른 항만과 바다를 만들기 위해 인천항의 다양한 주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녹지공간을 늘리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Super Festival’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슈퍼 페스티벌’은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 및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km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로 4월까지 연장 운영하며, 차종별로 할부프로그램에 따라 유류비 지원 및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증정, 선루프 무상장착,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차종별 세부 혜택을 살펴보면 코란도 C는 탄생 5주년 기념으로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증정(or 30만원 할인)과 함께 아웃도어 캠핑 타프&텐트 패키지(or 70만원 할인)를 증정한다. 렉스턴 W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유류비 100만원 지원과 함께 엔진오일 무료교환 5회를 제공하며 선수율 없이 1.9(36개월)~4.9%(72개월)의 초이스 저리할부도 함께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도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 증정 또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티볼리, 티볼리 에어
(서울 = CSR투데이) S-OIL은 31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열린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S-OIL 류열 사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에게 후원금 2억 6천만 원을 전달했다. S-OIL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S-OIL 영업사원들이 주유소 운영인들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청소 목욕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S-OIL 관계자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영업 현장의 직원들이 230여 곳의 주유소 운영인들과 함께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이루어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면서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S-OIL은 2011년부터 임직원들이 주유소와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풀 메탈 디자인’에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세계 최초 ‘모듈 방식’ 스마트폰 ‘LG G5’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LG G5’는 ‘LG 캠 플러스’, ‘LG 하이파이 플러스’ 등 총 8개의 ‘LG 프렌즈(Friends)’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MWC2016에서 많은 주목을 이끈 바 있다. SK텔레콤은 전국 300여개의 ‘G5’ 체험매장 이외에도 업계 단독으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G5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G5 체험단’ 모집은 지난 25일 오전 10시에 ‘T월드다이렉트’에서 시작됐고, 4분만에 100명 접수가 마감됐으며 당시 사이트 방문자 수는 평소 수준의 2배에 달했다. SK텔레콤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G5’를 구매하고 파손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월 2천900원)를 면제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부터 4월 15일까지 ‘G5’를 구매한 고객은 ‘배터리팩’과 ‘LG 캠 플러스’를 증정 받고, ‘LG 하이파이 플러스’와 ‘H3 이어폰’ 구매 할인쿠폰을 받는다. SK텔레콤은 ‘LG G5’에 관심이 높은 잠재 고객에게 폭 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한 경품보단 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도로중심의 물류체계를 환경친화적 운송수단인 연안해운으로의 전환 촉진을 위한 2016년도 전환교통 협약을 해양수산부 박경철 해운물류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현대제철㈜, ㈜한진, 현대글로비스㈜와 체결했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 전환교통지원사업 협약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여 심사평가단의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사를 협약사업자로 선정했다. 동 지원사업은 도로로 화물을 운송함으로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도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서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대량의 화물을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는 연안해운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촉진하여 그에 따른 사회적 편익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보다 2.5억원 증액된 25억원의 예산을 이용하여 도로를 이용하여 운송하던 136만톤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운송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832만톤에 달하는 화물을 연안해운 운송으로 전환하여 113만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조합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은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통·물류 업무 관계부처 간 업무협약(MOU) 체결 및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유통, 물류 등 산업 간 융·복합 추세에 따라 부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체계·효율적으로 화주(유통·제조)·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계 부처 간 주요 협업 내용은 크게 ▲ 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 국내 화주·물류기업 지원으로 구분된다. 유통·제조·물류기업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시장 개척 경험·전문인력·현지정보 부족 및 화주·물류 매칭 어려움 등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앞으로 이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사업을 포함하여 3개 부처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정보, 해외진출 정보포털 연계 등 효율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하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기대효과) 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29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인천해사고에서 개최된 제35회 개교기념식에 참석한 양장석 인천항만공사(IPA) 경영본부장은 김명식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해사고 발전기금 전달은 2011년부터 시작된 IPA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금을 전달받은 인천해사고는 올해 학생복지 및 학생자치활동 지원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해사고는 관련 기금을 전자해도정보시스템(ECDIS) 구축에 사용했다. 인천해사고는 지난 1981년 개교한 이래 매년 100여명이 넘는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인재 양성 국립중등교육기관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 30일 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올해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 협약대상자와 2016년 사업 협약을 체결한다. 해양수산부는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2010년부터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사업에는 (주)포스코, 현대제철(주), (주)한진, 현대글로비스(주) 4개 업체가 협약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협약물량은 136만톤으로 24억원의 지원보조금을 통해 246억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환교통 보조금 지원사업은 물류분야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하여 도로보다 탄소배출양이 적은 친환경 해운·철도 등의 운송수단으로 전환할 경우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해양수산부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832만톤에 달하는 화물의 수송수단 전환 지원으로 약 113만톤의 이산화탄소(CO2) 감축을 이끌어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3.7배에 해당하는 숲을 조성하는 것과 같은 효과다. 정부는 올해 예산을 11% 증액한 것을 시작으로 향후 보조금 규모를 확대하여 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10년 17.6%였던 연안해운 수송분담률을 2
수출 주력산업에 속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이 매출이나 이익이 줄어드는 쇠퇴기 내지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응방안으로 ICT 융합, 첨단소재 개발 등 신사업 추진계획이 많았으나 초기단계에 불과해 성과 도출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우리 수출을 이끄는 가전, 반도체, 선박 등 13대 주력제조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우리 기업의 신사업 추진실태와 시사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업체의 66.3%가 주력제품의 수명주기에 대해 매출확대가 더디고 가격과 이익은 점점 떨어지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또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하는 쇠퇴기로 들어섰다는 기업은 12.2%였고 반면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고이익을 거두는 성장기라고 답한 기업은 21.5%에 그쳤으며 새로운 시장이 태동하는 도입기라는 업체는 한군데도 없었다. 업종별로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응답이 ‘컴퓨터’(80%), ‘섬유’(75.0%), ‘평판디스플레이’(72.2%), ‘무선통신기기’(71.4%)에서 많은 반면 ‘자동차’(50.0%)와 ‘반도체’(41.7%)는 적게 나왔다. 쇠퇴기라는 응답은 ‘선박’(26.1%), ‘섬유’(25.0%), ‘평판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