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설립 이후 첫 손님이 인천항을 찾았다. 손님은 세계적인 컨테이너 선사인 에버그린의 크루저 관광요트선 에버그린號.
이 선박은 오는 19일 인천항에 입항, 제1부두 12번선석에서 22일까지 4일간 머물게 된다. 특히 이 선박에는 리우멩펜(Liou Meng-Fen) 부사장과 린더롱(Lin Der-Long) 선원연수원 총괄 이사 등 임원급 인사를 포함해 총 48명의 에버그린사 직원들이 탑승할 예정이다.
에버그린호는 대만 에버그린사 회장 전용 요트로 길이 92.1m, 2,793G/T급이며, 세계 항만 정기 순례 등의 목적으로 인천항을 방문하게 된 것.
한편 에버그린호의 이번 기항에 대해 IPA 측은 단순한 관광 목적이지만 세계적인 컨테이너 선사인 에버그린사의 임원급들이 대거 인천항을 방문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천항 홍보를 위한 더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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